“드디어 나오는 거야?” ‘하이브’ 이름 내 건 ‘별되2’ 출시 시동

하이브IM이 3월 5일 ‘별이되어라2’의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에 시동을 건다. 상반기 출시라고 했지만, 예약 시작 후 출시까지 평균 한 달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4월께는 출시될 전망이다. 

하이브IM은 27일 예약 시작과 함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공식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이브가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판타지’라는 문구를 통해 하이브의 이름을 내 건 의미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나오는 거야? 드디어”, “드디어 갓 게임이 돌아오는 구나. 맨날 중국형 양산 게임만  나와서 지쳤는데”, “아트스타일 볼 때마다 간지” 등 게임의 기대감이 반영된 반응이 많았다. 

스팀에는 ‘아스트라: 베다의 기사단(ASTRA: Knights of Veda)’이라는 영문 타이틀로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 디스코드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계정도 공개됐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D 액션 MORPG로, 전작을 계승한 깊이 있는 세계관과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이 특징이다. 스토리의 서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플레니스 대륙에서 벌어지는 폭정에 빠진 왕 ‘마그누스’와 튜멜른의 흑태자 ‘에드워드’ 사이의 전쟁의 서막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중세 명화풍의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횡스크롤 전투 시스템에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적용했다. 
 
게임은 작년 8월에 열린 게임스컴2023을 통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같은 해 10월에는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50개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