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오토 CEO, 자동차회사 인수합병 촉진 시스템 구축 촉구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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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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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토 CEO, 자동차회사 인수합병 촉진 시스템 구축 촉구


중국에는 많은 전기차회사들의 난립해 있다. 그 구체적인 실태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전기차 스타트업 리오토의 설립자 겸 회장 겸 CEO 리샹이 휴먼 호라이즌스 하이파이 브랜드의 생산 중단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지는 가운데,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자동차 회사들 간의 인수합병을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고 cnevpost가 2024년 2월 21일 보도했다. 리샹은 웨이보를 통해 이제 국가가 자격 관련 문제를 포함해 자동차 회사의 인수합병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끌어야 할 때라고 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리샹은 많은 새로운 브랜드가 향후 운영 및 재정적 문제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지만 모두 합리적인 시장 경쟁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경영 부실로 인한 인수합병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10이라면 폐업으로 인한 손실은 100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따라서 자동차 회사를 위한 건전한 합병 및 조직 개편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리오토는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EREV) 만을 라인업하고 있으며 중국 동부 장쑤성 창저우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다. 베이징에 있는 현대차 제1공장을 인수해 2021년 10월 리모델링에 나섰다. 이 공장이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10만대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리 오토는 3월 1일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리 메가 MPV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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