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제주도 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한 단골장소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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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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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제주도 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한 단골장소 BEST 3

① 소노캄 제주, ‘하트나무 포토존’

출처 : sonohotelsresorts

제주도는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여행지입니다.
겨울에도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기억에 남는 곳이 많은데요.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제주도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주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그중 제주도에서 사랑받는 스냅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소노캄 제주’는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곳에는 하트나무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처 : sonohotelsresorts

하트나무 포토존에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소노캄 제주의 야외정원 내부에 하트나무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투숙객이 아니라도 입장할 수 있죠.

나무의 모양이 하트를 이루고 있어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하트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커플들의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웨딩 스냅촬영을 하는 커플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장소이죠.
하늘의 구름 덕분에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소노캄 제주의 야외 정원은 잘 가꿔져 있는데요. 바다 앞에 자리 잡고 있어 해변 산책로를 걸을 수 있으며 플라워 존, 동백동산이 따로 있습니다.
소노캄 제주는 올레길 4코스에 있는데요.
하트나무 포토존에 방문한 뒤 올레길을 따라 걷기에도 좋습니다.

② 신창풍차해안으로 알려진 ‘싱계물공원’

출처 : tour.jejudsi

‘싱계물공원’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제주의 숨은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신창풍차해안’으로 더 유명합니다.
‘싱계물’이라는 말은 제주 사투리로 ‘새로 발견한 갯물’이라는 의미입니다.
갯물이라는 것은 용천수를 뜻하는데요.

과거 싱계물공원의 일부는 목욕탕이 있던 자리입니다.
돌담으로 여탕과 남탕을 구분했는데요. 용천수이기 때문에 더욱 맑고 깨끗하죠.
싱계물공원은 주변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출처 : YouTube@캔디 KANDY_KBS제주

서쪽 풍력발전기 배경을 바라보며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데요.
싱계물공원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싱계물공원은 셀프 웨딩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억새를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데요.
특히 노을이 질 때 맞춰 방문하게 된다면 황홀한 풍경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차귀도와 수월봉이 들어와 더욱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을 볼 수 있는데요.

밤낮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제주의 숨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 참고 사항 : 싱계물공원의 풍력발전기와 등대를 이어주는 다리가 만조시 바닷물에 잠기는 등 안전상의 문제로 2022. 2. 22.부터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해상다리는 평소처럼 방문할 수 있습니다.

③ 웨딩 스냅 촬영 명소, ‘제동목장 입구’

출처 : visitkorea

한진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도 최대의 목장 ‘제동목장’의 입구는 웨딩 스냅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제주 스냅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곳이 입소문 나기 시작했는데요.
제동목장 진입도로가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아졌습니다.

제동목장은 사유지로 목장 입구까지만 방문할 수 있으며 출입은 불가합니다.
삼각대를 세워두고 셀프 웨딩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제동목장 입구에는 약 150m 정도 거대한 삼나무가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 있어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비 오는 날 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진을 찍기에는 맑은 날보다 살짝 안개 낀 날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눈 오는 날 방문해도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죠.

제동목장 입구는 웨딩 촬영이 아니더라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웨딩 사진 촬영의 성지로 알려진 만큼 방문 시 촬영 중인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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