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소형 SUV: 미니 오스트랄 개발 중
르노 자동차가 신형 준중형 SUV ‘오스트랄 (Austral)’의 미니 버전을 준비 중이다. 이 소형 SUV는 캡처(QM3 후속)와 오스트랄 사이에 위치하며,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400mm로, 캡처(4329mm)보다 조금 더 길고 오스트랄(4510mm)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토요타 C-HR 및 HR-V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르노 신형 미니 오스트랄 디자인과 플랫폼
르노는 이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디자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캡처와 차체 패널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모델이 클리오, 캡처 및 아르카나 등과 같은 CMF-B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 옵션
파워트레인으로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여러 전기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을 반영하는 부분이다.
시장 전략과 포지셔닝
르노의 제품 성능 책임자인 브루노 바넬은 이번 신차가 B-세그먼트에 집중된 경향을 벗어나 C-세그먼트에도 관심을 갖는 유럽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르노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기보다는 주류 시장에서 선두를 지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격 및 출시 예상
신차의 가격은 약 2만5000파운드(한화 약 42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새로운 르노 소형 SUV는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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