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에 비판적 목소리
기아의 전기차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새로운 스파이샷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 스파이샷은 유튜버 ‘고딩의 자동차 이야기’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특히 헤드램프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V6 F/L은 기아가 최근 자사의 차량에 대거 적용하고 있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디자인 언어를 더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모습 속 디자인 특징
스파이샷에 따르면, EV6 F/L은 기존 모델보다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리어램프는 일자로 가다가 꺾이고 다시 두꺼워지는 등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후면부는 현재 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며, 후면 와이퍼는 F/L 모델에서도 적용되지 않았다.
헤드램프 디자인에 대한 비판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이다. 유튜버는 헤드램프가 마치 개구리처럼 툭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왕눈이 디자인, 이게 맞아?”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혼재되어 있다.
EV6 F/L의 기타 사양
EV6 F/L은 20인치 휠과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타이어를 탑재했다. 타이어를 감싸고 있는 펜더는 현재 시판 중인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이 외에 차량의 기타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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