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큰일났다” 닛산 작정하고 낸 차, 도쿄 오토 살롱 공개

일본 닛산, 2024년 도쿄 오토 살롱

닛산 자동차는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 오토 살롱 2024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닛산은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며, 특히 2024년 3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포뮬러 E 챔피언십 ‘도쿄 E-Prix’에 참가할 Gen3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전시 차량

닛산 e-4ORCE 04: 2022년 12월에 발표된 포뮬러 E Gen3 머신으로,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을 특징으로 하는 인상적인 칼라링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차량은 2024년 3월 예정된 포뮬러 E 도쿄 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재난 지원 모바일 허브: 미니밴 ‘캐러밴’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재난 시 모바일 지원 허브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포터블 배터리 from LEAF’를 여러 대 탑재하여 재난 지역에서 생활선을 유지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엑스트레일 크롤러 컨셉트: SUV ‘엑스트레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모델은 오프로드의 맛과 기어의 견고함을 강화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루크스 BEAMS 커스터마이즈 컨셉트: 6월에 발매된 개선된 신형 루크스를 기반으로 하며, 일본의 패션 하우스 Beams가 커스터마이징을 감독했다.

마치 파티시에 컨셉트: 중고차의 즐거움을 탐구하는 컨셉으로, 특히 파티시에를 테마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추가 전시 및 이벤트

닛산 자동차는 또한 이번 오토 살롱 2024에 AUTECH 브랜드에서 2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NISMO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닛산 부스에서는 브랜드 상품과 미니카 판매 코너가 마련되며, 닛산의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부스의 모습과 토크쇼가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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