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충북 괴산군 불정면의 한 하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괴산소방서 제공)/뉴스1 |
30일 오후 9시49분쯤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씨(68)가 물에 빠져 숨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옆쪽에서 ‘풍덩’ 소리가 났는데, 낚시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다른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가 서울에서 함께 온 일행 3명이 차에서 잠을 자는 사이 홀로 낚시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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