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막고 먹어봐?” 둘째 임신한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눈치없는 한마디 때문에 빈정상했고, 나 같아도 서러움 폭발할 것 같다(동상이몽2)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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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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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막고 먹어봐?” 둘째 임신한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눈치없는 한마디 때문에 빈정상했고, 나 같아도 서러움 폭발할 것 같다(동상이몽2)

김소영-오상진 부부 ⓒSBS
김소영-오상진 부부 ⓒSBS

MBC 아나운서 출신의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는 18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를 임신한 김소영-오상진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한다. 

선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부부의 둘째 아이는 현재 15주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상황. 오상진은 아내를 위해 특급 건강식을 차렸으나 현재 입덧으로 고생 중인 김소영은 남편이 차려준 음식을 잘 먹기가 힘들다. 

입덧으로 힘든 아내 ⓒSBS
입덧으로 힘든 아내 ⓒSBS

.. ⓒSBS
.. ⓒSBS

예능용인 거죠? ⓒSBS
예능용인 거죠? ⓒSBS

“고기 못 먹겠어”라는 말에 “냄새나서 그러는 거야?”라고 반응한 오상진은 눈치도 없이 “그럼 코를 막고 좀 먹어봐”라는 말을 덧붙여 김소영을 화나게 만들었다. 

울컥하는 아내 ⓒSBS
울컥하는 아내 ⓒSBS

입덧으로 힘든 김소영은 “엄살 부리는 게 아니라 진짜 못 먹겠어서 못 먹는 거야. 근데 지금 내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 꾀병 부린다고 생각하지?”라고 속상함을 토로했고, 오상진 역시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내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거야”라고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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