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유혜디 폭로전’ BJ 진성준, 과거 걸그룹 미성년자 멤버와 혼전임신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 BJ 진성준(28)이 BJ 유혜디(31)와 임신 중절 수술 내막을 두고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 및 이혼 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BJ 진성준은 지난 2018년 걸그룹 ‘걸크러쉬’ 출신 유카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진성준은 23살, 유카는 20살이었다. 유카는 미성년자였던 19살에 혼전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 아들을 품에 얻었다. 각자 본업에 충실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4월 유카가 둘째를 가졌으나 자궁경부 이형성증 진단을 받아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카는 지난 2021년 9월 진성준과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진성준은 프로게이머에서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유카는 ‘걸크러쉬’ 탈퇴 후 온리팬스에서 성인물 모델로 활약 중이다.

앞서 진성준은 유혜디와 교제하면서 임신 중절 수술을 종용하고 다른 여성 BJ와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유혜디에 따르면 진성준은 유혜디가 임신을 하자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 또 임신 중절 수술을 받고 온 유혜디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다른 여성 BJ와 술자리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진성준은 다른 여성 BJ와 술자리를 가진 것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오히려 유혜디에게 1년이 넘도록 협박을 받아왔다고 반박했다.

현재 두 사람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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