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 몰다 가드레일 들이 받고 ‘쿨쿨’… 진예솔, 이런 결말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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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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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 몰다 가드레일 들이 받고 ‘쿨쿨’… 진예솔, 이런 결말 맞이했다

배우 진예솔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파크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우 진예솔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파크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잠이 든 채 경찰에 적발된 배우 진예솔(38)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씨는 지난 6월 12일 밤 10시 30분쯤 음주운전을 하다가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풍납동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씨의 차량을 추격했다.

경찰은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운전 기어를 주행 상태로 놓고 잠든 진씨를 신고 30분 만에 발견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동승자 없이 18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진 씨는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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