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상형으로 신세경 지목 “너무 예쁘다”, 팬심 폭발(‘1박 2일’)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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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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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이상형으로 신세경 지목 “너무 예쁘다”, 팬심 폭발(‘1박 2일’)

[TV리포트=이지민 기자] ‘1박 2일’ 딘딘이 신세경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7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 특집으로 늘 가까이에 있어 잘 몰랐던 서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당일 퇴근 미션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한국 대표 미인 16명의 사진을 보고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상형 1인을 뽑아야 했다. 1등으로 선정된 미인과 합이 가장 잘 맞는 멤버가 가장 먼저 퇴근하는 미션.

16강 4라운드에서 배우 신세경과 김고은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딘딘은 “난 이거 정했다. 신세경. 가끔 밥 먹을 때 브이로그 알고리즘 떠서 봤다”라며 “그런데 이러고 봤다”라고 헤벌쭉 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나도 그 브이로그 봤거든?”라고 딘딘의 반응에 공감하며 신세경을 뽑았다. 딘딘은 “아무것도 안 하는데 너무 예쁘다. 한 번씩 카메라 한 번 봐준다”라며 신세경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세경 씨가 1박2일 시즌 3에 나왔다. 그때 저를 꼴등으로 뽑았다. 근데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나를 꼴등으로 뽑았는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나도 신세경 씨다”라고 말하며 신세경을 선택했다.

이후 신세경은 신민아와 함께 결승까지 올라 우승까지 차지해 1박2일 멤버들의 이상형 월드컵 1위는 신세경으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신세경과의 합을 보기 위해 신세경 씨와 가장 먼저 전화 연결을 성공한 한 분만 퇴근을 시켜주겠다고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상형 월드컵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절친 이효리를 언급하며 “그러면 효리 뽑을걸”이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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