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실장, 보령 머드축제서 ‘가수 데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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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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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실장, 보령 머드축제서 ‘가수 데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토요일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가구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4.0%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사파리 투어에 나선 이상엽과 그의 매니저가 기념품 숍에서 귀여운 굿즈를 참지 못하고 굿즈 지옥(?)에 빠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오르며 토요일 밤 웃음지수를 높였다.

19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0회에서는 보령 머드축제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 송성호 실장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보은로드에서 시작된 ‘어벤제주스’ 이영자, 전현무, 권율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전 팀장’으로 변신해 지방 행사장까지 운전을 도맡았고, 권율 역시 스타일리스트 겸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특히 ‘무스키아’ 전현무가 그린 송 실장 데뷔 앨범 커버 히스토리부터 작곡가 이찬원과 송 실장의 녹음 현장까지 공개돼 흥미를 유발했다.

실장 겸 물주를 자처한 이영자는 송 실장을 위해 의기투합한 전현무와 권율을 위해 고속도로 위 푸드 매니지먼트를 열었다. 그녀는 컵 냉면으로 시작해 천연 꿀에 담근 유기농 순종 토마토와 전국산지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든 건강 밥상으로 참견인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하기도.

‘영자 표 고속도로 레스토랑’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전현무, 권율, 이영자는 본 무대에 앞서 송 실장의 몸풀기를 위해 즉흥 휴게소 게릴라 공연을 열었다. 전현무의 진행으로 송 실장의 첫 공연이 시작됐고, 이영자는 긴장한 송 실장을 위해 신명 나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권율은 송 실장의 메이크업 수정부터 열창하는 그의 첫 무대를 카메라에 담으며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송 실장은 갑작스레 열린 게릴라 공연에도 불구, 갈고 닦은 노래 실력부터 깨알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 소화하며 관객들의 흥을 북돋웠다. 송 실장에게 마이크를 이어받은 전현무는 ‘안동역에서’을 열창해 안방 1열을 뒤집어 놓는가 하면 ‘어벤제주스’는 관객들에게 데뷔 앨범을 선물하는 열혈 홍보를 끝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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