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하노이 드론 인생 최대위기 (+쌀국수, 베트남 항공)

김군의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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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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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하노이 드론 인생 최대위기 (+쌀국수, 베트남 항공)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여행 소식으로 제가 오늘은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적었는데~ 손이 덜덜 떨리고, 너무나도 위기 였던 순간을 한번 설명 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촬영 차 베트남 에 갔고, 거의 매번 해외 촬영 때문에 그리고 드론 이슈 때문에 크고작은 이슈가 많습니다만 이날은 정말 하노이 에서 식겁 했던 그런 날이기에 한번 썰을 풀어보려 합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촬영 때문에 허가는 모두 받았고, 촬영허가 비행허가, 그리고 비행을 하기 직전에 전화나 라인으로 저지금 비행 합니다~ 라고 통보를 하고 드론 을 하노이 에서 띄웁니다~

비행을 전부 마치고 드론 을 딱 내렸는데~ 갑자기 베트남 여행 최대위기 경찰 이 저에게 오라고 손짓 합니다~ 등골이 오싹하고, 등에서 식은땀이 주르륵 ~ 아무래도 베트남 여행 에서는 이곳이 공산주의의 성격이 강해서 여행 시에도 그렇고, 촬영 시에도 약간의 주의가 요구되는 장소인것은 분명 합니다만~ 아무래도 경찰의 눈빛이나 행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약 10분 정도를 붙잡고 있는데 긴장되었습니다

저는 허가를 모두 받았기 때문에 두려울게 없었는데~ 경찰 하는 말이 신고된 내역이 자기쪽에는 없다고 ㅠ 청천 벽력과도 같은 이야기~ 그래서 바로 현지 드론 관련 담당자님께 라인으로 이야기 하니 등록 다 되어 있으니 걱정 말라고 안심 시키니 더욱더 불안해 졌고, 코디가 사기를 친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고^^ 그럴리 없지만~ 베트남 에서 구금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 까지~ ㅎ 그러나 곧 베트남 경찰 은 서류 등록 확인 되었다고 미안하다고, 담당자가 한페이지를 놓쳤다고 ㅠ 드론 더 날리라고 하는데~ 갑자기 긴장감이 휴~ 풀리면서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서 쌀국수 를 주문 했습니다

그랩으로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배민 으로 주문한 저녁 메뉴 입니다~ 베트남 여행 에서 그랩 으로 오토바이로 쉽게 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또한 메뉴들의 컨디션이나 맛도 매우 훌륭 한 편 입니다

제가 맛본 닭고기 쌀국수 인데~ 부위가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여러 부위가 가득 합니다~ 계란 노른자 인줄 알았는데~ 닭의 그 부랄이란 소리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 에이 설마 ㅋ 근데 맛은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어묵 같은 메뉴를 면과 함께 싸 먹었는데~ 맛이 아주 훌륭 했습니다~ 베트남 여행 하시는 분들은 그랩 어플 깔고 이렇게 주문 해서 드시면 아주 하노이 에서 한끼 너무 저렴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닭고기 꼬치 인데~ 바로 튀겨서 그런지 아주 뜨겁고, 맛도 훌륭 했습니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베트남 여행 의 묘미는 역시 이런 맛나는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대만 이나 중국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많은데~ 베트남 여행 에서 쌀국수 맛은 진짜 언제 먹어도 ~ 국물맛도 끝내주고, 면도 아주 담백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하노이 드론 때문에 놀란 가슴을 쌀국수 로 위로 받습니다~ 그리고 배달해서 먹으니 어디 힘들게 걸어갈 필요도 없고, 그냥 호텔 에서 이렇게 주문해서 먹으니 세상 편리 했습니다

다음 촬영은 베트남 하노이 에서 프놈펜 그러니까 캄보디아 일정이 남았습니다 베트남 – 캄보디아 왓다갓다 아주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촬영은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저의 사랑스런 리모와 캐리어 두개를 나란히 수하물로 붙힙니다

공항에서 삼성의 광고판이 아주 어마어마 하게 설치 되어 있습니다 과거 대만 중샤오 푸싱 소고 백화점 앞 사거리만 보더라도 삼성 광고가 엄청나게 크게 몇달 아니 몇년을 광고했는데~ 이제는 베트남 하노이 가 그 타깃인가 봅니다~ 예전에 한국의 삼성 하면 엄지를 치켜 세웠던 시기가 있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기는 하나 중국의 추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삼성이 안심할 타이밍이 결코 아니라 생각 합니다~ 아니근데 내가 이거 왜 걱정하고 잇는거야 ㅎㅎ^^ 아무튼

수하물을 맡기고자 베트남 항공 카운터로 왔습니다~ 비교적 줄서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금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엉망으로 줄서 있는 사람들 베트남 사람인지~ 누군지는 모르나 암튼 줄이 엉망인데~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수하물 접수랑 티켓 은 비교적 빠르게 신속하게 나왔는데~ 저의 그녀인 lee 는 대만인으로 항상 이 순간이 긴장이 엄청 되는데~ 이유는 비자 관련 문제 때문입니다~ 한국의 국적자는 사실 비자 관련 이슈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대만은 중국을 갈때나 공산국가를 갈때 상당히 복잡하고, 비자 비용도 적잖게 많이 듭니다

티켓이 나오고 베트남 항공 의 하노이 – 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이 선명 합니다~ 거리가 얼마 길지 않아서 뭐 그냥 힘들지 않겠거니 하고~^^ 가볍게 뱅기 탈 준비를 합니다

서둘러 입국심사를 마치고, 뱅기를 타기위해 공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보니 사람도 상당히 많고, 베트남 하노이 공항 의 경우는 비행기가 뜨고 지는걸 통유리로 한줄로 쫙 다 볼 수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약간 인천공항처럼 보이나 인천공항이 훨씬 넓고 규모가 컸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인천공항이 짱이지^^

공항에서 뭘 먹어야 하나 생각에 베트남 하면 뭐 언제 어디서나 쌀국수 지 하는 생각으로^^ 쌀국수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만 샹차이, 고수(향신료)가 어마어마 한데~ 저는 이미 대만 거주가 오래라 ㅎ 이정도의 향신료는 애교 수준 입니다

거기에 파파이스 치킨도 곁들여 줍니다 해외 촬영이던 여행 이던 치킨 만한 메뉴가 없습니다~ 이건 양이 좀 많아서 치킨 한조각은 베트남 항공 탑승 하고 나서 먹었다는 건 안비밀 ㅋㅋ 바삭바삭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치킨맛이랑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베트남 에선 닭고기도 상당히 괜찮은데~ 문제는 가끔 어떤가게는 완전 짜서 좀 놀란거 말곤 별거 없습니다^^

노선에 따라서 베트남 항공 의 항공기 규모나 크기가 다를텐데~ 제가 이용한 베트남 항공 은 아담하니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하노이 에서 프놈펜 거리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이정도의 항공기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저의 그녀인 lee 는 각종 서류와 비자, 드론 관련 서류 등 서류만 묵직하게 한우쿰 입니다 예전에는 사실 해외 촬영 특히 드론 촬영은 별다른 신고나 그렇게 복잡하게 규제가 있었던게 아닌데~ 이제는 전세계 적으로 드론 이슈가 워낙 많고, 사고나 마약관련 사고까지~ 전쟁에도 드론 이 이용되다 보니~ ㅠㅠ 저같은 촬영자는 옆구리가 터집니다~ 앞으로 더더욱 규제가 심해질텐데~ 은근 걱정 입니다

뱅기 내부를 보니 아담하니 아주 좋습니다~ 물도 제공되고, 베트남 항공 의 서비스는 뭐 훌륭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그런 lcd 는 없었지만~ 뭐 비행 시간이 짧아서 괜찮습니다

뱅기를 타면 언제나 뭐 어딜가던 설레이는건 똑같은것 같습니다~ 인증샷도 찍고, 그게 여행 이던 촬영이던 뭔가 인간이 설레이는 요소, 비행기, 여행, 물놀이, 높은 곳에서 아래의 뷰를 볼때 등 암튼 베트남 항공 타고, 캄보디아 프놈펜 으로 이동합니다~ 촬영하다보면 별의 별 일들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데~ 이번 촬영 아니 이번 여행 의 경우는 단연 드론 이슈가 엄청 큽니다

사진은 사람이 굉장히 아니 거의 없어 보이는데~ 제가 비행기를 좀 과하게 빨리 타서 ㅎㅎ 사람이 아무도 안잡힌 것도 있고, 암튼 베트남 항공 내부는 요런 느낌 입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스튜어디스의 모습 입니다~ 이 뱅기는 3/3 으로 복도가 하나입니다~ 조그마한 비행기 인데~ 기내식도 줬고,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뭐 워낙 좋은 항공사 서비스도 많고, 델타항공 에서 코로나 전에 미국갈때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 이용했던게 아주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ㅎㅎ

심심해서 기내지도 좀 둘러보고, 음료도 한잔 하고, 기내식이 빈약하긴 하지만 식사도 즐기고,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오늘의 소식은 이정도 입니다~ 오늘의 교훈은 베트남 가서 드론 아무리 허가받고 신고받고 다 해도 항상 조심하고, 경찰한테 개기지 말자 ㅎㅎ 전 뭐 개긴건 아니지만^^ 고분고분 하게 잘 설명하고, 잘 마무리 해야 함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전파를 어떻게 알고, 정확하게 제가 비행한 곳으로 와서 경찰이 저를 특정했는지 여부도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아무튼 저는 무사히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고, 저의 리모와 캐리어 두개도 잘 나와주었습니다^^ 다음 여행 기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in.naver.com/8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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