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가 설렘 가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한아름)에서 하도윤으로 열연 중인 안동구의 첫사랑 기억 조작 스틸이 공개됐다.
안동구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안동구는 빗속에서 윤초원(하윤경 분)에게 우산을 건네며 서있다. 10대 시절 둘의 첫 만남을 그린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하도윤과 윤초원의 첫 만남은 두 사람의 눈 맞춤을 통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일으켰다. 특히 빗속에서 운명처럼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시선과 맞닿은 손이 몽글몽글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안동구는 까칠한 소년미가 가득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훗날 도윤이 초원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안동구의 반전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도윤의 까칠함 대신 환한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안동구의 훈훈함이 하도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토일 저녁 9시 20분 tvN을 통해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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