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요즘 잘 나가는 기안84 질투?…”대상 후보라서 이러냐” 폭소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현무가 요즘 잘 나간다는 동생 기안84를 질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 있는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핫한’ 예능인으로 급부상한 기안84를 견제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의 일상 영상이 준비돼 있었다. 보통 전현무가 이런저런 얘기를 먼저 건넨 뒤 영상을 보여주지만, “기안84 회원님 영상인데 보시죠!”라고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키는 “너무하네~”라며 항의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기안84가) 대상 후보라고 지금 요구하시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민망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 원래 영상 보기 전에 약간 기대할 수 있는 멘트를 해주지 않냐”라고 말했다. 

결국 전현무는 “기안의 힐링 데이트~”라면서 어쩔 수 없이 간단한 설명을 추가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의 일상은 등장 신부터 남달랐다. 상의를 다 벗고 등장해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 것. 박나래, 코드쿤스트,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은 “대상이네, 대상이야~ 등이 대상 몸이야~”라고 입을 모아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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