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요요 왔나?’ 생각 들까봐 오랜만에 화장”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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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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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요요 왔나?’ 생각 들까봐 오랜만에 화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전 레시피와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선 ‘술꾼이라면 이런 건 있어 줘야지 하이볼 디스펜서//요즘 핫한 라이스페이퍼 레시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화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국주는 “썸네일을 만들면서 쓸만한 사진을 캡처하는데 할 게 너무 없더라. ‘아 내가 이렇게 국보들을 만나고 있었구나’라는 미안함과 아무리 내가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기사에 테니스 치더니 살 빠졌다는 기사가 뜨는데 국보들이 이 영상을 보면 ‘다시 요요 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이 너무 엉망이어서 (화장했다)”라고 셀프 디스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국주는 디스펜서를 소개했고 이어 안주로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김치전과 파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계란을 푼 물에 맛소금을 너무 많이 넣은 이국주는 “소금 많이 들어갔으면 그럼 간장 안 찍어 드시면 된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야지 ‘어떡해’하시면 안 된다. 정말 안 되면 계란을 하나 더 풀면 된다”라고 긍정파워를 드러냈다. 완성된 전과 함께 술을 마시며 먹방에 나선 이국주는 “기본적으로 내가 간을 너무 잘했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김치전을 만든 이국주는 “너무 맛있잖아. 김치전이랑 치즈가 잘 어울리네”라며 치즈김치전 먹방에 나섰다. 치즈의 고소함과 김치의 매콤함에 라이스페이퍼가 들어가 더욱 바삭해진 식감을 자랑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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