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배우는 진예솔…소속사 “변명의 여지 없어”(전문)[공식입장]

mk스포츠
|
2023.06.13 오후 02:06
|

음주운전 여배우는 진예솔…소속사 “변명의 여지 없어”(전문)[공식입장]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30대 여배우는 진예솔이었다.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진예솔은 지난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30대 여배우는 진예솔이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30대 여배우는 진예솔이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소속사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여배우 A씨가 지난 12일 저녁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당시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한 운전자는 경찰과 통화하며 A씨의 차량을 추격했다.

A씨는 신고 30분 만에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으로 놓고 신호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해당 A씨는 진예솔로 밝혀졌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드림.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