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웃음기 빼고 진지…무슨 일?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임영웅은 2일 KBS의 대표 뉴스인 ‘뉴스9’에 출격한다.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21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이소정 앵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라는 이소정 앵커의 소개에 등장한 임영웅.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인 터. 임영웅은 이날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아닌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이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임영웅으로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임영웅은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꺼냈다.

2일 오후 KBS 9시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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