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전역 D-10’ 국민 연하남 돌아온다

하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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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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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전역 D-10’ 국민 연하남 돌아온다

[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배우 서강준이 오는 22일 전역한다. 축구선수 김영광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달 19일 전역 1개월 전 서강준의 늠름한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 2021년 11월 23일 입대했다. 입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혼란을 우려해 공개되지 않았다.

입대 전 삭발한 모습을 공개한 서강준은 “입대가 막막했지만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라며 “군대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설렘과 나름의 각오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역 후엔 30대가 되겠지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서강준이 신병교육을 받은 장소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다. 서강준은 신병훈련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수여받으면서 군생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강준은 자대배치를 받은 후 전역 1달 전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축구선수 김영광이 지난달 19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서강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서다.

김영광은 “휴가 나온 서강준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셨다”라며 “누나와 형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tvN ‘치즈인터트랩’으로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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