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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봉원(60)이 과거 사업에 7번 실패해 막대한 빚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봉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근황을 묻자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 (피부가) 까매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그런 근황을 물을 게 아니라는 듯 “과거 7번의 사업 실패로 빚만 7억원에 달했는데 지금은 짬뽕 가게가 잘 되고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7번의 사업 실패와 7억 빚을 딛고 드디어 대박이 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봉원이 엔터 사업을 할 때 김구라가 소속 연예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은 “당시 사채까지 썼는데 박여사 도움 안 받고 다 갚았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봉원이 빚을 갚는 동안 박미선이 집안 생활비를 감당한 것을 꼬집었다.
이에 이봉원은 당황하며 “저희 부부는 원래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생활비 내기로 했다”고 변명했다. 그럼에도 김구라가 계속해서 박미선의 공을 인정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봉원은 “넌 뭐 처가에서 왔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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