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1Q 영업익 30%↑…‘신규 사업 수주 등 주효’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CJ올리브넥트워스웍스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67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 중 대외사업 수주를 통한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 이상 성장하며 대외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목표 매출 740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는 그룹사의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음료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분기에는 hy(한국 야쿠르트) 논산 신공장, 오비맥주의 이천, 광주, 청주공장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사업들을 수주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방송미디어분야 SI(시스템 통합) 역시 순항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5년간 업계 최다 규모인 250건 이상의 성공적인 대내외 방송 미디어분야 SI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 1분기에도 방송국, 정부기관, 기업 등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지며 방송 제작 플랫폼 및 인프라 고도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라이프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지난해부터 슈퍼앱 전략을 펼치며 혜택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 CJ 브랜드 외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여행 등 대외 제휴처 확대를 통해 올해 초 회원 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 CJ ONE 회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멤버십 포인트, CJ 통합 기프트카드, 결제서비스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외사업으로 보험개발원의 AI 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핵심 사업의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비용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26년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1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률을 만들어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시기였다”며 “2분기에도 주력 사업들의 차별화를 공고히하고 탄탄한 체질 개선 등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대전시교육청, 가족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해피 트레인’ 추진

대전시교육청이 가족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피 트레인’은 4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 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대전시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

LCK 팀 공동 입장문 발표…5개 사안에 대한 운영측 답변 요구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e스포츠 프로 리그 LCK 프랜차이즈 리그(이하 LCK 리그) 소속 게임단들이 리그 운영사 LCK 리그 법인에 변화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LCK 리그 소속 게임단들은 17일(수), 지속 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금수저’ 송지효 “우리 엄마 된장찌개에 복숭아 넣는다”

송지효와 하하가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대해 얘기했다. 송지효, 하하 / 이하 SBS ‘런닝맨’ 지난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 여름방학 편’이 펼쳐졌다. 요리 팀은 오이소박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레시피를 보던 하하는 너무 번거로운 절차에 “그냥 일하러 갈걸”이라며 잠깐 후회했다.

LG전자 “전기차 충전 사업, 3분기부터 본격화”[컨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는 2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해 국내 인프라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배우 라미란, 아무도 모르게 의류 브랜드 ‘CEO’됐다

배우 라미란이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우 라미란 / 뉴스1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설렘 그 잡채♥ 김숙을 놀라게 한 특이템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숙은 “안 할까도 생각했다. 안 하려고 하니까 보내주신 분들한테 미안하고 또

송지효, 수십억대 재력家 딸?… “父母, 통영서 여객선 사업”

배우 송지효가 부모님의 사업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송지효가 조선의 절대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멤버들마다 각자 다양한 사극, 역사 속 캐릭터로

카카오, 전국 20개 전통시장서 톡채널 지원 사업 진행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교육플랫폼 MKYU와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상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