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년 쉬었다더니…’나는솔로’ 14기 옥순, 3MC도 감탄한 로맨스 스킬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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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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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0년 쉬었다더니…’나는솔로’ 14기 옥순, 3MC도 감탄한 로맨스 스킬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4기에서 전직 승무원 옥순의 로맨스 본능이 3MC를 사로잡는다. 

오는 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도 놀라게 한 옥순의 ‘넘사벽 로맨스 스킬’이 공개된다.

이날 옥순은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솔로남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옥순은 ‘호감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제 네 명이라고 했다”며 “‘마음에 든다’의 기준은 ‘다가오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한다. 이어 “네 명이랑 다 얘기해 봤냐”는 질문에는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허를 훅 찌르는 답변을 날린다.

옥순의 예상 밖 답변에 MC 데프콘은 박수를 치고, 이이경은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송해나는 “아! 역시 옥순이다! 진짜 옥순이야!”라고 ‘옥순이 옥순 해버린’ 상황에 감탄한다. 인기녀의 ‘고유 명사’가 된 옥순의 역대급 로맨스 스킬에 데프콘은 “옥순이 좋다!”고 극찬을 연발하고, 급기야 “10년 동안 연애를 안 했는데 저렇게 감각이 살아있다고?”라고 놀라워한다.

옥순이 주장한 ‘모태솔로’급 연애 이력에 모두가 강한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이경은 “낚싯대 던지고 가만히 앉아 있을 줄 아는 사람”이라며 솔로남들의 마음을 낚은 ‘로맨스 강태공’ 옥순을 보며 혀를 내두른다. 잠시 후 데프콘은 “꿀잼의 시간이 다가온다!”며,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과연 ‘인기녀’ 옥순이 데이트 선택에서 누구를 택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4기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의 본격 로맨스가 더욱 주목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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