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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휴대폰을 갈취해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9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마사지 업소에 들어가 손님인 척 예약 등을 문의하다가 50대 여종업원을 칼로 위협한 뒤 업무용 휴대폰을 강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장소로부터 약 2㎞ 떨어진 서울 금천구에서 범행 30분만인 오전 2시28분쯤 검거됐다.
경찰은 서남권 경찰서에 일제 수배 및 긴급배치를 지시했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회색 후드티를 입은 A씨를 추적,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하다가 사건현장 인근에 버린 범행도구도 수색해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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