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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배달 오토바이의 제동장치를 끊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를 중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대 길에 세워져 있는 배달 오토바이 6대의 제동장치를 절단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신고자는 브레이크가 절단된 사실을 모르고 운전하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9일 만에 A씨를 검거했다.
배달 기사인 A씨는 경찰에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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