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화마가 앗아간 ‘천재 자폐화가’의 꿈…개인전 세 달 앞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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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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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화마가 앗아간 ‘천재 자폐화가’의 꿈…개인전 세 달 앞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이 민가로 번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4.11/뉴스1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4.11/뉴스1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 강풍으로 인해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 잉케 제공) 2023.4.11/뉴스1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 강풍으로 인해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 잉케 제공) 2023.4.11/뉴스1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로 인해 ‘천재 자폐화가‘ 이장우 씨의 작품 수백여점이 전소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산불은 강릉시 저동의 이 씨의 집과 작업실 및 수장고를 덮쳐 400여점의 작품을 앗아갔다. 불에 탄 작업실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화가의 아버지 故이종식 씨가 생전에 아들을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 화가의 어머니 정용주 씨는 지난 12일 화재 현장을 찾아 ”집이야 다시 지으면 되지만 우리 아들이 10년 동안 그린 작품은 어떻게 되돌릴 수 있냐”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11일 오후 강릉시 저동 주택가가 화재로 전소돼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펜션단지에서 한 이재민이 화재로 전소된 펜션을 바라보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에 위치한 자폐화가 이장우 화실이 전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일부 소실돼 작품들이 불타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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