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아삭함에 꼬들함을 더한 무요리 무생채 만드는 법으로 보여드려요.
매일 먹어도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로 이번에는 미리 절여 무쳐냈어요.
만만한 집밥 반찬으로 한번 무쳐놓으면 끼니때마다 든든해요.
비빔밥 재료로도 좋고
된장찌개 하나 끓여 곁들여주면 더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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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 법
무(중) 1/2개, 대파 1/3대, 고춧가루 2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 검은깨 각 1작은술, 식초 + 참기름 기호에 맞게
절일때 :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무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볼에 담고
절일 때 재료들을 넣고 섞어 15분여 정도 절여주세요.
절이면서 나온 물기를 따라내고 한번 짜주세요.
대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물기를 짠 무를 볼에 담고 고춧가루를 넣고 무쳐주세요.
액젓, 다진 마늘, 설탕, 매실청을 넣고 무쳐주세요.
다진 파, 통깨, 검은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기호에 따라 식초 & 참기름을 넣어줘도 무방해요.
저는 식초 1큰술을 넣어줬어요.
금방 지어 따스한 밥 위에 올려먹으면 무지 맛있는 무생채에요.
아삭, 꼬들함까지 함께 하는 무요리로 오늘 집밥 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다른 반찬 없이 요거 하나로 밥이랑 비벼 먹어도 맛있고
된장찌개 하나 끓여 함께 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무생채는 그냥 무쳐내도 좋고
이번처럼 절였다 무쳐내도 맛있어요.
저는 번갈아가며 무쳐내는데 늘 정답이에요.
비빔 그릇에 밥, 된장, 무생채를 담고
그 위에 계란프라이하나 척!
다른 반찬 없이 슥슥 비벼 먹으면 한 끼 뚝딱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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