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가 착해졌다…신예은 복귀작 ‘꽃선비’, 오늘 첫방

이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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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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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가 착해졌다…신예은 복귀작 ‘꽃선비’, 오늘 첫방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퓨전 사극 SBS ‘꽃선비 열애사’의 등장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강산(려욱 분), 김시열(강훈 분), 정유하(정건주 분)이 그려가는 퓨전 사극 로맨스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신예은을 포함한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의 대세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갈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신예은은 이전 작품과 달리 180도 돌변, 상큼하고 당찬 매력의 소유자 윤단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려운은 츤데레 무과 준비생 강산 역으로 진중한 면모부터 무술 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강훈은 조선의 한량으로 능글거리면서도 정의로운 김시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데 이어, 정건주는 다정한 정유하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꽃선비 열애사’는 tvN ‘갑동이’, MBC ‘로열 패밀리’ 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필력을 자랑한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 출세가도’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자현 작가가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며 몰입력이 뛰어난 극복을 선보인다. 또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KBS2 ‘조선총잡이’ 등 사극 정통 연출로 유명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작품의 첫 방송을 드디어 공개할 수 있게 됐다니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꽃선비 열애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색다른 퓨전 사극이다. 꼭 본 방송으로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4명의 조선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꽃선비 열애사’는 20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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