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1살 쥬드표 영어 과외에 관심 “딸 하영이 보내야겠다” (‘물 건너온’)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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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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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1살 쥬드표 영어 과외에 관심 “딸 하영이 보내야겠다” (‘물 건너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11살 CEO인 쥬드표 영어 과외에 관심을 드러냈다. 

19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선 뉴질랜드에서 온 CEO 아빠 제이콥과 아들 11살 쥬드, 딸 9살 클레어의 일상이 공개된다.

회사 대표 아빠에게 투자를 배운 쥬드는 주식 창을 들여다보고, 가상 자산 시세를 체크하는 등 또래와 사뭇 다른 아침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알바로 용돈을 벌어봤다며 시드머니 8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남다른 경제 감각을 뽐낸다. 

특히 쥬드는 친구들이 영어 수업을 지루해 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재밌는 영어 수업 사업’ 계획을 소개한다.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은 11살 CEO의 사업 계획서에 “아이템 좋은데?” “투자해야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고. 

가족과 함께 자신의 사업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쥬드. 쥬드의 영어 과외 수업을 본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 보내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쥬드의 사업계획서가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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