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차주영 우월한 몸매 보고…탈취제 가슴에 뿌렸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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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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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차주영 우월한 몸매 보고…탈취제 가슴에 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배우 김히어라(34)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차주영의 몸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W KOREA’는 17일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5인방을 연기한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들은 서로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했다. 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해 “되게 똑똑하고 똑 부러진 느낌으로 말을 하지만, 그 안에 아무것도 없다”며 “그냥 귀여운 것밖에 없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W KOREA’ 캡처

그러자 김건우는 “(차주영의) 모든 행실에는 우아함이 깔려있다”고 말했고, 박성훈 역시 “최화정 선배님 이후로 이런 우아한 말투는 처음이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히어라는 차주영의 몸매가 뛰어나 촬영 중 놀랐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차주영의) 우월한 몸매를 보고 나도 모르는 행동이 나온 연기가 있다”며 “주영이가 몸매가 좋은데 키도 크다. 그래서 자꾸 시선이 한쪽으로 갔다”고 했다.

김히어라는 “시선이 가는 곳도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탈취제를 가슴에 뿌렸다”며 “뿌리고 나서 뒤늦게 ‘이거 계속해도 돼?’라고 물었더니 마음껏 하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차주영은 “히어라 언니 덕분에 명장면이 된 것”이라며 새침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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