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 |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 총 7관왕을 석권하며 최다, 최초, 최고의 기록을 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6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IGN에 의하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주요 비평가 단체 및 시상식에서 달성한 최다 수상 기록(101개)을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기록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가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서 무려 트로피 7개를 거머쥐면서 주요 시상식 16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 수상 쾌거는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래비티’가 7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은 9년 만의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난 1일에 재개봉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향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오스카 7관왕 석권 직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예매량이 무려 560% 증가한 동시에, 박스오피스까지 역주행하며 TOP 10에 다시 복귀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그뿐 아니라 16.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 이는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유효 관객수 수치로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재개봉 누적 관객수 4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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