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가르쳤다, 정말 착한데 말이 많아서…” 선생님 글 화제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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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오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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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가르쳤다, 정말 착한데 말이 많아서…” 선생님 글 화제

유재석 © News1 DB

유재석 아들 지호군의 목격담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 아들 지호 실제 성격 후기” 등의 제목으로 지호군의 수학 선생님이었다는 누리꾼 A씨가 전한 이야기가 주목받았다.

A씨는 지난달 한 인스타그램의 유재석 관련 연예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지호에게) 실제로 수학을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르다”며 지호를 칭찬했다.

이어 “그런데…정말 말이 많다”며 눈물 표시와 함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A씨는 “지호야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 되렴. 내게 잘해줘서 고마웠다”며 인사를 전했다.

A씨의 이야기에 다른 누리꾼도 “제 지인도 똑같이 얘기했다. 말이 많아서 힘들다고”라며 폭소했고, A씨는 “방금 조용히 시켰는데 왜 뒤돌면 다시…”라며 동조했다.

A씨의 목격담에 누리꾼들은 “토크본능은 유전인가 보다”, “말이 많다니 너무 귀엽다”, “애기가 사랑받아 밝으니까 말도 많겠지 싶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유튜브 ‘비보티비’에 출연해 아들 지호의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송은이, 김숙이 “지호가 친구들에게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라고 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렇게 하진 않는다. 그런데 나는 티를 안 내는 줄 알았는데 지호가 어느 순간 자꾸 제 회사(안테나) 로고가 박힌 옷이나 제가 받은 넷플릭스 티를 입고 나가더라”고 말해 송은이, 김숙이 폭소했다.

유재석 아들 지호군에 대한 목격담. (인스타그램)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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