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한밤 빈 미용실·식당 털던 40대 ‘덜미’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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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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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한밤 빈 미용실·식당 털던 40대 ‘덜미’

진해경찰서 전경.(진해경찰서 제공)

한밤 빈 점포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지난 3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7일 오전 4시께 진해구 화천동의 한 미용실 뒷편 창문을 통해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12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창원 지역 미용실과 식당, 무인 점포 등에 침입해 10회에 걸쳐 총 4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은신장소를 특정해 창원시 진해구 석동의 원룸촌에서 외출 후 귀가하는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종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조사에서 여죄 9건을 추가 인지해 검찰에 송치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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