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한지완 “칼잡이 되겠다”.. 반효정에 입양 제안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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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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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 “칼잡이 되겠다”.. 반효정에 입양 제안

[TV리포트=이지민 기자] 8일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요양원에 갇힌 마현덕(반효정)에게 연락해 거래를 제안하는 주세영(한지완)의 모습이 담겼다.

교도소에 수감된 주세영은 조예서(이화린)를 이용해 마현덕에게 연락했다. 주세영은 마현덕에게 “거기서 꺼내드리겠다”라며 “2심에서 집행유예로 절 풀어주세요”라고 제안한다.

이어 주세영은 “그리고 절 입양해 주세요. 마 회장님 양녀로, 기꺼이 칼잡이가 되어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세영은 교도소 안에서도 “반드시 나갈 거야. 다시 우뚝 설 거야. 주세요답게”라며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반면 마현덕은 주세영이 자신을 이용해 옥살이를 벗어나려 하는 것에 분노했다. 마현덕은 “발칙한 것, 날 이용해서 옥살이를 벗어나겠다?”라며 헛웃음을 쳤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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