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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국로잔, 제4차 로잔대회 업무협약 체결

한교총-한국로잔, 제4차 로잔대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로잔위원회가 전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돼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로잔대회는 오는 9월 22~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전세계 복음주..
‘폭우도 막지 못한 불심’ 연등회 불빛 도심 수 놓아

‘폭우도 막지 못한 불심’ 연등회 불빛 도심 수 놓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폭우도 도심을 수 놓는 연등 빛과 빗속에서 꿋꿋이 한 걸음 한 걸음 딛는 불자(불교 신자)를 막지 못했다. 불기 2568년(2024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나흘 앞둔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과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주요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가는 연등 행렬을 실시했다. 각 사찰들의 자랑하는 다양한 장엄등(대형등)과 행진 참가자들이 양손에 직접 든 행렬등이 도심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 놓았다.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행렬을 시작할 무렵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많은 비로 불편함에 많았음에도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열정은 식지 않았다. 불자들은 소속 사찰의 연등이 지나갈 때 절 이름을 외치거나 박수와 환호성으로 응원했다. 외국인들은 환호하며 사진을 찍거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국 사찰·선원·불교단체에서 온 신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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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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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영 대표팀, 스페인·모나코서 올림픽 담금질…황선우, 포포비치와 맞대결

경영 대표팀, 스페인·모나코서 올림픽 담금질…황선우, 포포비치와 맞대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경영 대표팀이 파리행을 앞두고 마지막 전지훈련 및 실전 점검에 나선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서영(경북도청) 등 파리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경영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다가오는 22일, 스페인과 모나코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김천에서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13개 세부 종목에서 개인전 출전권 14장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에 따라 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까지 단체전 출전권 3장을 획득한 경영 대표팀은 스페인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통한 시차 적응 후, 29일부터 이틀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마레 노스트럼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모나코로 훈련지를 옮겨 6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에 연달아 출전, 올림픽 대비 최종 실전 점검에 나선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은 남자 자유형 50m 등 선수 대부분 본인이 출전권을 획득한 종목에 출전하는 가운데,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하는 황선우는 국제무대 첫 데뷔 때부터 ‘라이벌’로 여겨지는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 모두 파리올림픽에서도 남자 자유형 100m, 200m에 출전 예정이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현재 경영 대표팀의 훈련 상태에 대해 “3월 선발전 이후,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 진천에서 구슬땀 흘리는 선수 모두 일절 휴식 없이 고강도 훈련을 계속 소화하고 있다”며 “결국 본 무대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따로 조정기 없이 훈련의 일부로, 레이스 운영과 실전 감각 점검이 주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경기 결과를 통해 파리올림픽 남자 계영 800m 핵심 영자들이 최종 결정된다. 연맹은 이미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치렀지만,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시상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자유형 200m에 1분 46초대 선수가 최소 네명 필요한 상황에서 선발전 당시 이를 충족한 선수는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제주시청)까지 세 명뿐이었다. 이에 연맹은 4-6위에 오른 김영현(안양시청), 이유연(고양시청),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을 모두 입촌시켜 지난 두 달간 무한 경쟁을 통해 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으며, 셋 모두 이번 전지훈련에서 1분 45초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에 따라 1분 45초대 진입 선수는 전원 파견, 1분 46초 50 이하 기록을 내는 선수가 여럿일 경우에는 상위 두 명만 파견, 셋 다 1분 47초대 이상이면 선발전에서 4위를 차지한 김영현만 파견하는 등 대한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의결한 기준에 따라 올림픽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향한 도전자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1994년 처음 개최돼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대회는 매년 6월 초 개최돼 전 세계적으로 주요 선수들이 대체로 7-8월에 열리는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모의고사’로 삼는 경우가 많다.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4위를 기록, 현재까지 여자 경영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남긴 안세현(울산광역시체육회)도 앞서 출전한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하는 등,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실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던 대회이기도 하다.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 한국이 출전하는 건 안세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여행맛집

강원도여행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정선아라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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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찾아가는 정선 아라리촌은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었지만 이미 소개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내가 그렇게 소개하고 싶고 알리고 싶은 강원도 여행 장소 중 한 곳이고 지금 아래 넓은 곳은 주차장. 정선 아라리촌 이용안내 주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문의전화 : 033-560-3435 이용시간 : 매일, 365일, 09:00~18:00(입장마감 17시)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시설 : 전체가 포토존인 강원도 전통가옥 / 카페 입구를 들어서며 보이는 풍경. 그 시작부터 느낌이 너무 좋은 강원도 여행 장소.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만 틀어도 보이는 카페 그리고 그 옆으로 평상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양반을 풍자화한 ‘양반전&#x…….

경제

[오늘금융] NH농협은행, ‘NH올원e통장·적금’ 출시 기념 커피차 이벤트 진행

[오늘금융] NH농협은행, ‘NH올원e통장·적금’ 출시 기념 커피차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NH올원e통장·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응원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출시된 NH올원e통장·적금은 단순한 조건과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통장·적금·예금 패키지 상품이다.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총 1,224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공기청정기,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및 광화문 인근의 시민 2천명에게 커피와 농협은행 캐릭터

차·테크

GV70 부분변경, 제네시스 수지에서 마주하다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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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콘트리트로 완성한 건물 앞으로 검은 정장을 입은 안내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안내에 따라 건물 안으로 이동했고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환대했다. 검은색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자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V70 부분 변경 모델이 시야에 들어왔다.제네시스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GV70 부분변경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GV70, 모든 수간 스타일이 되다’라는 특별 전시를 열었다. 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전시가 열린 제네시스 수지는 2020년 개관한 제네시스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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