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모르는 척해”… 와이프 폭행 한 ‘징맨’ 황철순의 충격적인 영상 공개됐다

“넌 모르는 척해”… 와이프 폭행 한 ‘징맨’ 황철순의 충격적인 영상 공개됐다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이 와이프 지연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철순 와이프 폭행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황철순의 집안 CCTV(IP캠)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황철순이 방에서 박차고 나와 부엌에 앉아있는 부인 지연아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황철순은 부인 지연아의 머리채를 잡고 가격을 한 후 언쟁을 펼친 뒤 두번정도 머리를 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연아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행 사실을 밝혔는데 지연아는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거에요”라며 눈주위에 멍자국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황철순의 키는 178cm, 몸무게는 115kg로 알려져있는데 그런 그가 부인을 폭행한 것에 충격과 함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습니다.

과거 지연아 바람 의혹

그리고 와이프 지연아의 외도 의혹도 재조명됐습니다. 앞서 지연아는 남자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통해 “내가 너 여자 소개시켜줄게. 나 연애할테니까 모르는척 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완전 일반인 만나고 싶음. 체육인은 안돼”라고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분노한 황철순이 이같은 메시지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공론화했고, 지연아는 불륜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연아의 해명글과 황철순의 게시물 삭제로 바람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바람을 폈어도 폭행은 안된다”, “만약 바람을 폈으면 차라리 상대방 남자를 찾아가서 폭행을 하는게 맞지 않냐”, “내가 봤을때는 바람 문제로 저렇게 폭행하지는 않은 것 같다”, “바람 피면 그냥 위자료 소송하면 되는데 왜 폭행을 하냐”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일들 재조명

폭행 논란이 일자 황철순이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요즘 여자들이 이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같은 여자로서 조언하자면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를 친구랍시고 소개해줘라” “불륜을 유도해서 한몫 단단히 잡아라” “남편을 열받게해서 가정폭력을 유도해라” 등의 조언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황철순은 2020년 6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혼 전문 변호사 소개 좀…”이라는 문구를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경찰까지 연락 오고, 참…”이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시네”라는 말도 했기에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됐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자 일언반구도 없이 해당 스토리를 황철순이 삭제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내 인생 바칠게”라고 했던 황철순

황철순은 2020년 4살 연하의 아내 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황철순은 결혼 전 혼전 임신을 고백했습니다. 아울러 곧 결혼을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20일 황철순은 인스타그램에 태아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황철순은 이 글에서 “운동에 대해서는 프로답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에는 심각한 아마추어였다”며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에 묵묵히 응원하고 사랑해준 그녀를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혼전 임신이 뭐 자랑이냐고 하겠지만, 불안정한 내 삶에 안정을 주는 방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9일 황철순과 지연아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객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황철순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 보디빌더와 모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또한 ‘황철순과 지연아의 웨딩쇼’라는 이름으로 축하공연도 펼쳤습니다.

코미디 빅리그 ‘징맨’ 황철순

1983년생 올해 나이 41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트레이너인 황철순은  피트니스 현역 선수중 최다 수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계에선 입지전적인 선수입니다. 또한 많은 sns활동, tv방송 출연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화려한 커리어때문에 헬스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운동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피트니스 모델 인플루언서, 맥심 모델까지 많이 팔로잉 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입니다.

예전에는 57kg의 마른 체구를 가졌지만 현재는 178cm, 115kg라는 상당히 다부진 체격과 넓은 어깨 프레임 및 월드 클라스급의 가슴과 전체적으로 상당한 근육질이며 피트니스 기업 클린 핏의 대표이사입니다. 대중적으로는 개콘의 이태선밴드처럼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의 끝을 알리는 징을 치는 남자로 유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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