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티빙 초이스’ 요금제 출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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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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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티빙 초이스’ 요금제 출시

KT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지니 TV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IPTV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을 지니 TV에 도입했다. 이후 국내외 OTT 사업자 제휴를 확대해 왔다.

지니 TV는 ‘아일랜드’, ‘두발로 티켓팅’ 등부터 공개 예정작인 ‘방과 후 전쟁 활동’ 등과 같은 최신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영화, 해외시리즈,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대상 셋톱박스는 ‘지니 TV 셋톱박스 A’, ‘지니 TV 셋톱박스 3’ 등이다. KT 고객은 지니 TV를 통해 티빙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OTT 서비스 전용관’의 추천 콘텐츠, 인공지능(AI) 음성검색, 리모컨 핫키 등 최적의 서비스를 받는다.

KT는 IPTV 요금과 티빙 이용료가 결합한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 2종을 지난 2일 새롭게 선보였다. ‘지니 TV 티빙 초이스 스탠더드(월 2만5300원)’와 ‘지니 TV 티빙 초이스 프리미엄(월 2만8300원)’이다. 기존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 사용자는 티빙을 별도로 신청하는 것보다 지니 TV 티빙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2100원 절약할 수 있다. 지니 TV 부가서비스로 티빙 월정액 요금제도 함께 선보여 ‘티빙 스탠더드(월 1만900원)’, ‘티빙 프리미엄(월 1만3900원)’을 지니 TV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달 중으로 지니 TV 티빙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지니 TV 티빙 요금제 및 월정액 가입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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