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학동 맛집 지노한우 노블! 소고기 회식장소 추천!

파블로 바코의 여행 정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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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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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학동 맛집 지노한우 노블! 소고기 회식장소 추천!

여수 여행에서 둘째 날에는 여행 코스가 여수 유월드에 가서 루지를 타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동선상 학동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여수 학동 맛집을 검색하면서 이동했어요. 검색하다가 학동에 분위기가 좋은 소고기 식당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마침 여수까지 온 김에 좋은 메뉴도 먹고 싶은 마음에 지노한우 노블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지노한우 노블

주소 : 전남 여수시 시청서3길 25-8

전화 : 0507-1407-9286

영업시간 11:00 ~ 23:00

학동의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서

안산공원 방향으로 가시면서 나오는

미니스탑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도착해서 보니 건물 1층과 2층을

다사 용하는 것 같았어요.

건물 앞에는 주차라인이 있긴 한데

많은 차들을 수용하기엔 어려워 보였어요!

입구 옆에는 아담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어서 기다리거나

잠시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무엇보다 입구에 보이는 간판에서부터

특상 등급 한우만 취급한다는 문구와

노블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오기 전까지는 그냥 소고기 집으로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특상 등급 한우만 취급하는

여수 학동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한우 오마카세 전문 식당이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한우 최고급육 1++ 구매점

인증된 상패가 있었고,

식약처에서 인증된 위생등급 매우 우수등급이라

여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정말

퀄리티는 믿고 먹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안쪽에는 직접 한우를 바로 가공해서

각각의 룸으로 보내는 장소였습니다.

무엇보다 마장동에서 직접 공수해온

특등품의 품질 좋은 한우만

취급한다고 하더라고요.

위에 달려있는 와인잔들이 예쁜 데코로

옛 정육점의 느낌은 하나도 없이

깔끔해 보이는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지노한우 노블에서 제가 놀랐던 게

1층의 식사를 하는 곳이 전부 룸으로 된

vip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방마다는 옷을 넣어놓는 곳과

음료와 주류 냉장고들이 각 방마다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프라이빗하게

모임이나, 단체 회식장소로 좋아 보였습니다.

가운데 있는 룸으로 배정받아서 갔는데

제가 전화로만 말하고 갔는데

이미 기본 세팅을 해놓아 주셔서

서비스적인 부분에서 너무 좋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찍어 먹는 소스 장류와 수저가

예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찍어 먹는 소스류들은 와사비부터 쌈장

소금장 기름장과 마늘까지 알맞게 있었어요.

테이블 위에 있던 메뉴판을 보면서

점심 식사 메뉴를 고르려고 보는데

정말 환상적으로 프라이빗 한

부위들로 메뉴들이 있었어요.

정말 메뉴판만 봤는데도 침이 고이더라고요.

바로 특상 생갈빗살 모둠 3인분

된장찌개 1개와 해물 라면까지

알차게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적인 반찬들을

빠르게 세팅해 주셨어요.

그 나온 모습들이

진짜 고급 한식집에서나 나올듯한

비주얼들을 뽐내는 모습이더라구요.

예쁘게 나온 샐러드와 노란색의 연근조림,

배추 그리고 분홍색의 무 쌈까지

위에 예쁘게 썰어진 고추 고명이 올라가 있어

고급 비주얼을 보여주더라고요.

각각 한 그릇씩 단호박 스프가 나와

식전 애피타이저로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주문한 생갈빗살 모둠이 나왔습니다.

애호박과 꽈리고추 버섯 속에 가리어진

생갈빗살 모둠의 모습은

오히려 더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먼저 위에 있던 채소들을 불판 위에 올리고

보는데 진짜 마블링 모습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이것이 특상급의 1++

소고기 비주얼이구나 싶었어요.

이제는 빠르게 구워야겠죠!?

생갈빗살 모둠을 불판 위에 올려서

빠르게 굽기 시작했어요.

특상의 소고기는 그 자체로도

되게 부드럽고 연하기에

불에 오래 굽지 않아도 되었어요.

바로 익은 고기들은

친구들 앞에 하나씩 놓아주고는

소금과 와사비에 찍어서 맛을 보는데

진짜 너무 부드럽다고

다들 인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첫 번째 굽기 시작한 생갈빗살을 굽고 먹는데

언제 구웠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더라구요.

이어서 바로 끊이지 않게 구워야겠죠!?

진짜 아래 있는 고기들 비주얼이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더라고요.

역시나 바로바로 불판 위로 직행해서

소고기를 잘 익혀줍니다.

진짜 먹는 동안 말도 거의 없이

고기 올리고 먹고만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재료들로 쌈을 싸서

먹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에요.

마지막에는 소고기 초밥을

만들어 먹더라구요 ㅋㅋ

그냥 말없이 먹는 것이 얼마나

맛나다는 것에 대한 반증 아닐까요 ㅎㅎ

이제는 버섯들도 올려서 함께 구웠어요.

버섯 안에 굽다 보면 생기는 버섯 육수도

알맞게 잘 채워지고 있고

옆의 꽈리 고추도 잘 익고 있더라고요.

이어서 나온 된장찌개는

해물 육수 베이스로 안에는 꽃게랑 새우

그리고 고기들까지 알차게 들어있어서

밥과 함께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진짜 메뉴들을 미친 듯이 먹었더니

어느샌가 싹 비워진 모습입니다.

진짜 모두들 너무 만족하면서 먹었던

여수 학동 맛집 지노한우였어요.

회사에서 회식한다면

이런 장소로만 가면 좋겠다고

G 광이 가 그러더라구요 ㅎㅎ

지노한우노블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25-8 1층, 2층


정말 잘 찾아서 왔다고 생각이 들었던 여수 학동 맛집 지노한우 노블이었어요. 무엇보다 여수에 살고 있다면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회식장소로도 매우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프라이빗 한 룸들로 구성되고 고기의 퀄리티는 말할 필요 없이 최상이라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여수 여행을 계획할 때 다시 와서 먹고 싶은 여수 소고기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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