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국 합작회사, 누계 생산 500만대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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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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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중국 합작회사, 누계 생산 500만대 돌파


BMW 그룹의 중국 합작회사 BMW 브릴리언스오토모티브(BBA)가 2023년 2월 20일, 500만대째 생산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BBA의 사장 겸 CEO인 프란츠 데커는 BMW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 BMW i3 eDrive 40L이 500만 번째 모델이라고 밝혔다.
 
BMW는 2022년 중국에서 전년 대비 91.6% 증가한 약 4만2000대를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다. 
 
1994년부터 중국에 진출한 BMW 그룹은 2003년에 설립된 BMW Brilliance를 설립했다. 2010년부터 BBA는 선양에 있는 생산 기지와 프로젝트에 945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다. 현재 BMW 센양 생산 기지는 R&D, 조달 및 생산을 통합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용량이 83만대에 달하는 BMW 그룹의 세계 최대 생산 기지이다. 
 
BMW iFACTORY 생산 전략의 선구자로서 BMW 센양 생산 기지는 미래의 Lean, Green 및 Digital 생산 접근 방식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모든 공장에서 BEV, PHEV 및 ICE 모델을 유연하게 생산하고 있다.  2020년 말에 출시된 최초의 중국산 배터리 전기차인 BMW iX3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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