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 해 말 머스탱 마하-E에 LFP 배터리 탑재한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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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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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 해 말 머스탱 마하-E에 LFP 배터리 탑재한다


포드가 2023년 2월 16일 2023년 말 이전에 LFP 배터리 셀이 탑재된 머스탱 마하-E 전기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LFP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다. 
 
LFP 배터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요가 많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재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더 자주 더 빠른 충전을 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안전성에서는 NCM배터리보다 떨어진다. 이 저렴한 배터리는 포드가 전기차 가격을 억제하거나 더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발 중인 다양한 저가의 차세대 포드 전기 승용차와 트럭에 탑재된다. 
 
2024년에는 LFP 셀이 주요 글로벌 시장의 F-150 라이트닝에도 탑재된다. 
 
더 빠른 생산 규모와 같은 비즈니스 이유 외에도 LFP 배터리가 니켈 및 코발트와 같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중인 머스탱 마하 –e는 축전용량 76kWh의 배터리로 주행거리 440km인 표준 버전과 98.7kWh 배터리로 600km를 주행하는 롱레인지 버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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