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남편=3살 연하,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달라고 고백”(백반기행)[MK★TV픽]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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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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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남편=3살 연하,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달라고 고백”(백반기행)[MK★TV픽]

‘백반기행’ 박은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박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과 허영만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맛집을 함께 다녔다.

 ‘백반기행’ 박은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백반기행’ 박은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그러던 중 박은영은 허영만의 며느리와 선후배 사이이며, 남편을 소개해준 주선자였다는 것을 공개했다.

허영만은 “남편이 연하라고 그랬지 않나”라고 물었고, 박은영은 “3살 어리다”라고 말했다.

재차 허영만은 “우리 며느리가 연하인 줄 알고 소개했나”라고 물었고, 박은영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진짜로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남 하고는 소개팅도 안해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첫 만남에 자기가 하는 사업에 대해 2시간 동안 브리핑을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처음 만났는데 자기 사업 이야기를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박은영은 “‘이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구나’ 했다. 자기의 장밋빛 미래를 같이가자는 건가 착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그쪽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 있던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는 마음이 급했고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계속 푸쉬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내일 모레 40이다. 결혼 생각 없으면 나한테 정자만 줘’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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