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박연진 탈’ 벗고 조선판 ‘금잔디’ 된다 (‘꽃선비 열애사’)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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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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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박연진 탈’ 벗고 조선판 ‘금잔디’ 된다 (‘꽃선비 열애사’)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신예은이 ‘박연진 탈’을 벗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1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화원 객주 윤단오로 완벽 변신한 배우 신예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사진 속 윤단오(신예은 분)는 저잣거리에서 “과거 시험 합격엔 이화원”을 외치며 조선판 셰어하우스 ‘이화원’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윤단오는 햇살같이 밝은 영업 미소로 홍보문구가 적힌 팻말을 흔들며 ‘이화원’ 하숙생 모집에 대한 열정을 쏟는다. 여기에 윤단오는 이화원 영업을 위해 저잣거리의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의에 빛나는 눈빛으로 ‘중.꺾.의(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의지)’를 불태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대세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화려한 배우진을 자랑하며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등 OTT 작품에서 장르 불문 다채로운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바 있는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지상파 사극까지 접수하며 일취월장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예은은 단아한 댕기 머리와 색이 고운 한복으로 선녀 비주얼을 드러내며 첫 로맨스 사극의 도전을 예고하고 있는 터. 신예은이 그려낼 인생 개척 조선시대 MZ 여제, 윤단오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신예은은 첫 방송을 앞두고 “첫 사극이라 뜻깊고, 촬영 내내 정성과 힘을 쏟았기에 더 애정이 가는 작품이다. 빨리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꽃선비 열애사’와 함께 웃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이 밝고, 당차고, 야무진 생계형 여주 3대 공식을 완벽히 갖춘 윤단오로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20일(월)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BS ‘꽃선비 열애사’,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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