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의 기자회견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8일 “여자배구 대표팀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1일(토), 오전 11시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전했다.
당초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은 오는 14일(화),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튀르키예에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일주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됐다.
이에 따라 세자르 감독의 소속팀인 튀르키예 바키프방크 배구단 경기 일정 변경에 따라 일정이 앞당겨졌다.
세자르 감독은 오는 10일 오후 한국에 입국해 11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12일 장충체육관에도 방문해 GS칼텍스-KGC인삼공사 경기까지 관전한 뒤 튀르키예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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