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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AI교육원 조감도(광주시교육청 제공)/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AI교육원(가칭)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무소 에스파스(대표 박성환)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설계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의뢰했다. 지난해 11월24일 설계공모를 공고, 지난달 11일 응모작을 접수했다.
에스파스의 당선작은 AI교육원의 방향을 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 지침서가 요구하는 전시·체험·교육·연구 기능을 층별로 반영했다.
에스파스에는 13억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된다.
광주AI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AI(인공지능) 체험 교육·연구 플랫폼으로 연면적 9451㎡ 규모로 499억원이 투입돼 2026년 1월 개원 예정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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