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주노총 서남지대 압수수색

© News1 신웅수 기자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의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을 포함해 관련 기관 2~3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남지대에 동원된 경찰 인력은 수사관 20여명과 기동대를 포함해 70~80명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조가 건설현장에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 지급을 강요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b3@news1.kr

• 인천 6일 787명 확진, 전주 대비 344명↓…코로나 병상 53% 줄여
• ‘대마초 흡연’ 고려제강 창업주 손자,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신라스테이, 공홈 예약족 5배 증가에 파격 혜택 쏜다
• 경남 6일 1169명 추가 확진…전날보다 759명 증가
•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예비후보, 민주노총 후보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