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부산에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을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하고, 피해자도 글을 올려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 가던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한밤중 길 가던 여성을 주먹과 발을 이용해 때리고는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1월 26일 40대 남성 A 씨가 구속 송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월 21일 밤 11시 55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쫓아가 주먹과 발로 무자비하게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로 경찰에게는 서로 아는 사이인 것처럼 행세했지만, 피해자가 부인하면서 범행 사실이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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