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20점·10리바운드…프로농구 KCC, 삼성 완파

KCC는 득점력을 뽐내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라건아와 이승현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98-85로 삼성을 완파했다. KCC는 5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5경기 중 4경기에서 90점 이상을 넣었다.

‘SON 도움 받고 기량 회복’…이제는 핵심이 됐다 “심리 치료 덕분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부진을 떨쳐내고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와 이를 회복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브라질은 24일 잉글랜드와 친선전을 펼친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뽑힌 히샬리송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어려웠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설명했다.그는 “심리 치료를 받는 건 운동 선수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라며 “모든 선수들은 그러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 정말 도움이

오재원 미친 야구센스, 좋은 기억만 떠올리고 싶은데…충격의 구속영장신청 ‘선을 넘지 말아다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발, 선을 넘지 말아다오. KBO리그 2024시즌 개막이 임박한 상황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전직 야구선수 오재원(39)을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해 해설위원 생활을 짧게 끝내고 야구판에서 잠잠해졌을 때도 갑작스러운 SNS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 바탕 난리가 났던 양창섭 논란 관련, 다시 한번 악담을 퍼부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오재원 관련 좋지 않은 소문들이 있었지만 사실 확인은 불가능했다. 그러다 이날 마약 혐의가 전해지면서 충격을 더한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 받을 정도로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이라고 해석했다는 것은 묵직한 의미가 있다. 어쨌든 오재원은 구속 수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단, 현 시점에선 무죄추정원칙에 의해 죄인 취급을 해선 안 된다. 팬들은 오재원을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 부디 사실이 아니길 바라기도 했다. 당분간 경찰의 조사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오재원은 지난해 해설위원을 역임하면서 양창섭 논란, 박찬호 논란, 어린이 시구 팬 논란 등에 시달렸지만, 사실 선수의 관점에서 디테일하게 해설한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내야수 출신인 걸 활용해 경기흐름에 따른 내야수들의 대응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비교하기도 했다. 오재원은 국가대표 2루수였지만, 겉으로 드러난 스탯이 아주 특별했던 건 아니다. 3할 타율을 꾸준하게 쳤던 것도 아니고, 20홈런 이상 뻥뻥 쳤던 것도 아니다. 그러나 주루와 수비 센스가 리그 최상위급이었다. 특히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 상대의 한 베이스 추가 진루를 막는 수비센스가 탁월했다. 상대 배터리, 내야진의 대응이 느슨하면 딜레이드 스틸을 시도했고, 상대 진루를 막는 과정에서 포구를 제대로 못했는데도 끝까지 주자를 태그하는 시늉을 해 주자의 추가진루를 억제했다. 공이 글러브 안에 있다는 혼란을 줘서 추가 진루를 못하게 한 것이었다.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되지 않는 범위에서 고의 낙구와 더블플레이 연결을 가장 잘 했던 선수다. 이렇게 야구를 잘 했던 선수인데, 현역 은퇴 후 행보가 너무 좋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야구계에서의 정상적인 활동 여부를 넘어, 오재원 인생에 최대 위기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은 그래도 오재원에 대한 좋은 기억만 하고 싶어한다. 이들은 오재원이 부디 법의 마지노선을 넘는 일이 없길 기대한다.

“클린스만과 다르네!”…’인종차별’ 선수 대표팀에서 제외한 김민재 전 감독, ‘명장’의 품격 “무죄 나올 때까지 대표팀에 못 와!”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의 전 소속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감독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대표팀 감독과 다른 길을 걸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선수를 한국 대표팀에 발탁했고, 경기에 투입시켰다.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에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인종차별 논란 선수를 핵심 선수로 기용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스팔레티 감독은 달랐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기적적 우승의 주역, 세계적 명장으로 찬사를 받은 감독이다.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를 떠나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18일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에서 인터 밀란과 나폴리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1-1 무승부. 이 경기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어났다. 인터 밀란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나폴리의 주앙 헤수스에게 인종차별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페인의 ‘마르카’에 따르면 아체르비가 경기 도중 헤수스에게 “넌 흑인이야! XXX”라고 발언했다. 이 말을 들은 헤수스가 주심에게 이 상황을 보고했다. 논란이 커졌다. 결국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조사에 착수했다.    이 소식을 접한 스팔레티 감독은 아체르비의 대표팀 발탁을 취소했다. 그는 A매치 34경기를 뛴 베테랑 수비수였다. AS로마의 지안루카 맨시니를 대체 발탁했다. 이 인종차별 사건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아체르비를 뽑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체르비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지금 조사가 진행 중이다. 무죄로 인정을 받는다면 그때 다시 대표팀에 부르겠다는 의미다. ‘마르카’는 “이탈리아 축구에 인종차별 스캔들이 터졌다. 인터 밀란과 나폴리의 경기 도중 아체르비가 헤수스에게 ‘너는 흑인이다! XXX’라고 말했다. 헤스수는 주심에 이 상황을 알렸다. 스팔레티는 이 소식을 들은 뒤 아체르비를 바로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조사가 끝난 후 정확한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체르비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나는 인종차별 발언을 한 적이 없다. 나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내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주앙 헤수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포토S] 착석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상암,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경기 전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착석하고 있다.

[포토S] 김진수-손흥민-김영권, 폭소

[스포티비뉴스=상암, 곽혜미 기자] 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김진수, 손흥민, 김영권이 웃고 있다.

[ST포토] 손흥민, 추워서 입가리고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황인범-김민재, ‘가벼운 러닝’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황인범, 김민재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손흥민, 넥워머는 포기 못 해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사이영상 에이스 합류, 이정후 데뷔 시즌부터 가을야구 하나…美 “샌프란시스코, PS 진출 가능”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32)을 영입했다.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리그 정상급 투수의 합류로 샌프란시스코 마운드는 한층 더 강해졌다. ‘10승 보증 수표’인 스넬 영입으로, 샌프란시스코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스넬은 2016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간 스넬은 2018시즌 31경기 180⅔이닝 21승 5패 평균자책점 1.89를

‘PSG 상대로 우승 경쟁 가능?’→’PSG 제외’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파리생제르망(PSG) 소속이 아니지만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PSG 소속 선수들을 제외한 베스트11을 선정하면서 ‘프랑스 리그1 우승에 진지한 도전자가 될 수 있을까’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PSG 제외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와히(랑스)와 다비드(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구이리(렌), 튀랑(니스), 포파나(모나코), 골로빈(모나코)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메디나(랑스), 토디보(니스), 요로(릴), 싱고(모나코)가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체발리어(릴)가 선정됐다.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의 시장가치 총액은 3억 4800만유로에 달했다. 베스트11 중에서 공격수 다비드가 시장가치가 5000만유로로 가장 높았다.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최상위권은 PSG 소속 선수들이 장악하고 있다. 음바페의 시장가치 1억 8000만유로로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다. 또한 PSG의 하키미는 시장가치 6500만유로로 리그 전체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PSG의 뎀벨레, 멘데스, 우가르테, 에메리, 무아니의 시장가치는 6000만유로로 책정됐다. PSG의 마르퀴뇨스의 시장가치는 5500만유로인 가운데 PSG를 제외한 프랑스 리그1 클럽 소속 선수 중 마르퀴뇨스보다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17승8무1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SG는 2위 브레스트(승점 47점)에 승점 12점 앞서며 여유있는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PSG는 올 시즌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다음달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맞대결을 치른다. [PSG, 음바페와 하키미.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 개최 “적극 지원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보골프단이 2024시즌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대보그룹 사장단 등 내외빈과 선수, 선수가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기존 고군택, 최민철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와 KPGA 김범수가 합류 했다. 또한 골프 후진양성을 위해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국가대표 상비군 이재원도 함께 한다. 지난해 KPGA 다승왕(3승) 고군택은 올해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아시아투어를 통해 글로벌 골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8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에 우승한 최민철은 올해 1월 KPGA 윈터투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김범수는 작년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2018년 데뷔해 준우승만 5번 기록한 최예림은 언제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준비된 우승 후보’로, 2023 시즌에도 톱10에 9번 이름을 올렸다. 올 겨울 태국 아유타야에서 전지훈련을 한 최예림은 “새로운 스폰서 모자를 쓰고 올해는 꼭 첫 승에 도전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년 입회한 고은혜는 지난해 프로 전향 후 시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KLPGA 정규 투어에 도전한다. 여자 국가대표 양효진(제주 남녕고2)은 작년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이날 최등규 회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프로선수들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마추어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등규 회장은 2000년부터 시작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로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오는 5월 25일에는 제20회 그린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KLPGA, KPGA를 개최하고 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아마추어 대회를 주최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프 대회 장소로 골프장을 내주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 또 가능성 있는 우수학생을 선정해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원 아카데미 이용 혜택을 주는 장학 사업을 진행하는 등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서왔다. 대보골프단 최민철, 김범수, 피승현, 이재원은 모두 서원아카데미 출신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토트넘 UCL 꼭 가야 한다, 원하는 에레디비지에 득점 3위 나폴리가 접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를 나폴리가 더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양이다. 토트넘은 2001년생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를 지난해부터 집중해 살피고 있다. 여러 스트라이커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지만,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진심인 모양이다.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 출신의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를 통해 유럽과 인연을 맺었다. 2022-23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 32경기 15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9경기 5골을 넣으며

‘봄 농구는 축제다’ KB스타즈, 챔피언결정전 이벤트 준비 완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WON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알렸다. KB스타즈는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천 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노란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 2연전을 노랗게 물들일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슬릭백 댄스로 세계를 접수한 이효철 군이 시투자로 나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사전 SNS 이벤트에 참가한 슬릭백 챌린지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커스텀슈즈(KB스타즈 슬릭백 에디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정규리그 중 진행된 식자재 새활용 기부 행사인 ‘이츠 투게더’에 이어 의류, 생활용품 등의 새활용 기부 행사 ‘나눔 투게더’가 (재)아름다운가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팬들의 기부 물품은 KB스타즈의 굿즈와 교환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되며 연고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지난 플레이오프부터 진행되어 화제 중인 농구장의 골프 이벤트 ‘KB여섯시은행 풀코트 퍼팅 챌린지’가 2번째 1백만 원 상금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체험 이벤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년 만의 봄 농구를 연고지 축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지상파 중계 편성으로 인해 13시 35에 경기가 시작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