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로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울트라’를 활용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7월 26일 진행되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7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지원한다.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에서 펼쳐진다.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가량 퍼레이드

오너家 위한 DN오토모티브의 동아타이어 흡수합병…일반주주 불만 커져

아시아투데이 김희주·손강훈 기자 = 지난 2017년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인적분할했던 DN오토모티브와 동아타이어가 6년 만에 다시 합병된다. DN오토모티브는 합병 이유로 ‘공정거래법 준수’를 내세웠지만, 이보다는 재무구조 개선과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작년 1월 지주사로 전환한 DN오토모티브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자회사인 동아타이어의 지분 30%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데, 현재 보유 지분은 12.66%에 불과해 추가적으로 17.34%의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약 298억원(17일 종가 기준)의 자금이 필요하게 되는데, DN오토모티브가 동아타이어를 흡수합병하게 되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지난 2022년 두산공작기계(현 DN솔루션즈)를 2조946억원에 인수한 후 재무부담이 커진 DN오토모티브 입장에서는 현금 투입보다는 흡수합병이 더욱 매력적이다. 더구나 동아타이어가 보유한 30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은 악화된 재무지표를 개선하는데..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4 엣지’ 국내 출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인공지능(AI)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북4 엣지는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된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로,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전용키’도 갤럭시 북 시리즈 처음으로 도입됐다.

서울바이오시스, 美 가정용 조명회사 상대로 LED 특허소송 제기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반도체 관계사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가정용 조명업체 파이트 일렉트로닉(파이트)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발광다이오드(LED) 기술 관련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소장을 통해 “파이트에서 제조, 판매 중인 LED 조명 제품들이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공동 개발한 ‘전지향성 필라멘트 LED 패키지를 포함해 총 6개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일반 가정용 전구 2개 중 하나는 필라멘트형 제품이다. 앞서 유럽에서도 필라멘트 LED 소송을 진행해 승소했다. 2020년 당시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은 필립스 조명계열사의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필라멘트 LED의 광추출 효율을 개선하는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해 영구판매금지, 침해품 회수 및 파괴 명령을 두 차례 내렸다. 판결 후 서울반도체의 필라멘트 LED 특허는 2023년 유럽 통합특허법원의 출범에 따라 통합특허법원 협정에 가입한 독일, 프랑스, 네덜..

한국콜마, AI 기술로 안드로겐성 탈모 진단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한다고 18일 밝혔다.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국콜마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화장품 연구원이

SPC 배스킨라빈스, ‘6월 패밀리 프로모션’ 진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가 ‘6월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배스킨라빈스는 패밀리 사이즈(2만6000원, 5가지맛) 최대 6000원 할인을 제공한다.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패밀리 구매 고객에게 4000원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은 2000원의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이외 23일까지 ‘봉봉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면 ‘맥북 에어 13’, ‘스탠바이미 TV’, ‘에어팟 맥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배스킨라빈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추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 관련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 및 경기도자박물관,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 및 덴버미술관과 함께 했다.협약 내용은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교육·프로그램·연구의 상호 협력, 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출판·홍보 등의 공동 기획,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조 등이다.5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SPC 던킨, ‘비락식혜 살얼음 쿨라타’ 출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전통 음료인 식혜를 활용한 ‘비락식혜 살얼음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은 팔도의 장수 음료 ‘비락식혜’와 협업해 탄생했다. 밥알이 씹히는 정통 식혜를 던킨의 대표 여름 음료인 쿨라타로 재해석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비락식혜 쿨라타는 던킨 측이 올해 초 팔도 측에 제품 협업을 요청해 개발됐다.제품 개발까지는 약 3개월이 소요됐으며 던킨은 여름 시즌이 끝나는 8월 말 또는 9월 초까지 약 3개월간 비락식혜 쿨라타를 판매할 예정이다.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베이징에 나타난 ‘플라잉카’…샤오펑 자회사 ‘보이저 X2’ 시범 비행 성공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중국 수도 북경에서 천진 등 인근 지역까지 플라잉카 시연이 진행됐다.샤오펑(9868.HK)의 계열사인 에어로 HT(小鹏汇天)는 랑팡국제경제무역박람회(廊坊国际经济贸易)에서 자사 플라잉카 ‘보이저 X2’의 시험비행을 완료했다.보이저 X2는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북경(北京), 천진(天津), 슝안신구(雄安新区)를 시범 비행했다. 슝안신구(雄安新区)는 허베이성 바오딩시(保定市) 동부에 위치한 국가급 신구로 수도 북경의 기능 분산을 목표로 2017년부터 개발된 신도시이다.에어로 HT는 이것

금융위, 디지털금융정책관 산하 가상자산과 신설…“시장 감독·불공정거래 제재업무 수행”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한시 조직이었던 금융혁신기획단을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정규 조직화하고 산하에 ‘가상자산과’를 신설키로 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제도운영기획관’과 ‘가상자산검사과’는 내년 말까지 존속 기한을 연장했으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인력도 보강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조직개편 내용이 담긴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지난 2018년 7월부터 약 6년 동안 한시 조직으로 운영되던 금융혁신기획단이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정규 조직화한다. 이에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정원 12명(고위공무원 1명, 4급 2명, 4.5급 1명, 5급 6명, 6급 1명, 7급 1명)이 정규 정원으로 전환되며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력 1명(5급 1명)도 새롭게 증원된다. 금융위는 “최근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 발전과 핀테크·빅테크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디지털금융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시 조직에서 정규조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디지털금융정책관은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혁신의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로서 디지털금융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마련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국정과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디지털금융정책관 아래에 가상자산과를 신설하고 인력 8명을 증원(4급 1명, 5급 4명, 6급 2명, 7급 1명)한다. 가상자산과는 가상자산 관련 정책·감독 업무를 전담하는 만큼 가상자산 시장 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관계기관과 함께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 이용, 부정거래 등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와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 제재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21년 9월 한시적으로 신설된 FIU 제도운영기획관(고위공무원 1명)과 가상자산검사과(4급 1명, 5급 3명, 6급 2명, 7급 1명)는 2025년 말까지 존속 기한이 연장된다. 현재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국제기준 및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FIU가 전담하고 있는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의무 관련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기 위해서다.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의 불법행위 예방, 건전·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감독·검사·제재 업무를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 가상자산이 국경을 넘나들며 마약·부패 등 범죄 관련 자금세탁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를 감안해 관련 국제기준인 FATF 권고 이행을 위한 다양한 국제 논의에 참여하고 이를 국내 법체계에 반영하는 노력도 지속 병행해나갈 방침이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사건에 보다 신속·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본시장조사 관련 전담 인력 3명(5급 1명, 6급 1명, 임기제 공무원 6급 1명)을 증원한다. 이들 중 임기제 공무원 1명은 디지털포렌식 전담 인력으로서 관련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에만 3차례나 대규모 조직적 주가조작이 발생하는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행태와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최근 몇 년 사이 자본시장 투자자가 크게 늘어감에 따라 불공정거래사건과 그에 따른 피해도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3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에 증원된 조사 전담 인력들은 과징금 부과, 부당이득 산정, 자진신고 감면 등 새로운 업무를 적극 수행한다. 개정안에는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의사운영정보팀장과 회계제도팀장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는 기존 부서 단위의 업무와 분리돼 추진될 필요성이 있는 업무를 팀장급 조직이 전담하도록 함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의사운영정보팀장은 금융위 등 위원회의 원활한 의사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등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정보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회계제도팀장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기업회계와 관련된 회계제도 및 정책 업무를 전담한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개정안은 오는 25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반영한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MG새마을금고재단, 취약계층 냉방비 1억원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사회복지시설 59개 기관과 취약계층 109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용으로 1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따른 지원은 6월 중 각 기관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해당 비용은 냉방비 납부 및 냉방용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지원 대상인 59개의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이지만, 냉방비와 예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또 취약계층 109가구에 대한 지원도 병행됐다.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롬앤, 일본서 일반인 브랜드 모델 뽑는다…친밀도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 뷰티브랜드 롬앤이 일본에서 일반인 홍보모델을 공개 모집한다. 일반인 홍보모델을 통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롬앤이 오는 28일까지 일본 최대 라이브스트리밍 앱 ’17라이브’에서 일반인 홍보 모델 오디션을 진행한다. 16세 이상 36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오디션에서는 일반인 홍보모델 5명을 선정한다. 일반인 홍보모델 5인은 도쿄 심장부 시부야역에 위치한 롬앤 대형 광고판을 장식할 예정이다. 롬앤 주력 제품인 △틴트 △치크 △선크림 △네일 제품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이들은 롬앤 제품 이용권을 활동비 차원으로 지급받는다. 지난 2019년 일본 시장에 진출,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롬앤이 현지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올해에는 일반인 홍보모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매출 고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신규 라인업을 출시, 미개척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롬앤은 지난해 3월 일본 로손 편의점과 메이크업 브랜드 ‘앤드바이롬앤’을 공동 개발하고 제품 25종을 선보였는데 발매 3일 만에 약 30만개가 판매됐다. 그 중 아이섀도 팔레트 ‘멜로 아이 팔레트’는 일본 최대 화장품 플랫폼 ‘립스’에서 트렌드 어워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립스와 아토코스메 등에서 속눈썹 영양제와 마스카라, 틴트, 네일 등이 상반기 결산 어워즈 1위를 포함해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덕분에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일본 실적이 고성장세다. 올해 1분기 일본 시장 매출은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다소 부진했던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매출도 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5% 성장했고, 베트남·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매출도 206% 증가한 61억원을 달성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사업에 힘입어 총 매출도 껑충 뛰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117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일본 현지인 모델을 발탁해 브랜드 친밀도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매 분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스킨십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 펍지 웨스트 파트너 허브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배틀그라운드 인플루언서 지원을 강화한다. 크래프톤은 인플루언서 지원 강화를 통해 신흥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 유럽법인은 17일(현지시간) ‘펍지 웨스트 파트너 허브(PUBG WEST PARTNERS HUB)’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펍지 웨스트 파트너 허브를 통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메리카 지역의 배틀그라운드 크리에이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올해 초 EMEA와 아메리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합해 웨스트(WEST)라는 이름을 붙였다. 크래프톤은 펍지 웨스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거주하는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펍지 웨스트 파트너 허브는 모든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 방법, 멤버십 혜택, 신청 절차 등 세부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출시 초기부터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를 조직해왔다. 크래프톤은 향후 펍지 웨스트 허브를 통해 파트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신청 절차를 원버튼 형태로 구현하고 향후 인플루언서 관리도 허브를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강화로 향후 신흥국 시장 인플루언서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펍지 파트너 허브는 파트너 지원 방식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리소스와 정보를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펍지 커뮤니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회장 이상헌)가 각종 전문 동행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사단법인 한국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박인복)와 체결했다.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업종별 단체들로 구성된 협회로 회원들에 대한 병원동행서비스는 물론 애견동행,일상돌봄동행,실버동행,여행동행 서비스등 다양한 동행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적 각종 동행서비스는 관련 서비스전문 매니저 교육과 자격증을 발급하는 한국동행서비스 협회가 주관하며 협회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있어 다양한 가족제도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전문적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이 각종 동행서비스를 제공 사단법인이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다양한 동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자격증과정을 이수 취득한 전문가 단체로 꾸려진 전문적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반위와 지역 중소·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17일 지역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향후 3년간 서울과 인천 지역에 위치한 우수 중소협력사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의류 등 50개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시내점, 인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등에 입점을 추진하고 지역 특화 제과 개발 지원 및 면세점 입점 추진, 관광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수입품 하적 후 폐기되는 목재를 재활용한 가구·집기 등을 영종도 지역 120여 개 소상공인 업장에 지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면세업계 최초로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해 동반성장의 온기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베트남서 사칭 피해에 몸살…”주의 당부”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시네마가 베트남에서 자사를 사칭한 온라인 사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관련 사실을 안내하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호치민경찰청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롯데시네마 사칭 온라인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정확한 사기 피해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베트남 호치민경찰청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영화를 시청한 뒤 평가를 남기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그 댓가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허위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개설하고 광고를 하며 피해자를 모집했다. 사기꾼 일당은 피해자가 처음 영화 평가를 남기면 소액의 돈을 지급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많은 돈을 받으려면 자신들에게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피해자가 송금하면 오류가 발생한다는 핑계를 대며 돈을 보내주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사기꾼 일당이 돈을 가지고 도망친 이후에야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베트남 호치민경찰청은 온라인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며 인력을 모집하는 것은 사기일 확률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절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베트남 호치민경찰청은 “변호사,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온라인 사기 피해를 당한 돈을 되찾아주겠다는 사람은 절대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롯데시네마는 온라인 사기를 조심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온라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타사를 사칭한 온라인 사기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도 안내문을 올리며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건과 관련된 안내문도 곧 베트남에서 널리 쓰이는 SNS 페이스북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쿠아플라넷63·63아트, 이달 30일 운영 종료…내년 퐁피두센터 개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63스퀘어 내 대표 관광명소인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가 이달 30일 문을 닫는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플라넷63이 떠난 자리에는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이 개관할 예정이다. 63씨월드(현 아쿠아플라넷63)는 1985년 오픈한 한국 최초 아쿠아리움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아쿠아플라넷63은 한때 남극 임금펭귄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아쿠아리움으로 해달, 바다코끼리, 핑크백 펠리컨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자연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간 누적 방문객 9000만명이 아쿠아플라넷63을 찾았다. 아쿠아리움의 대표 퍼포먼스로 자리 잡은 ‘인어공주 공연’을 1992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곳도 아쿠아플라넷63이다. 현재는 해녀 물질 공연을 하는 제주를 제외한 아쿠아플라넷 전 지점에서 인어공주 공연이 열리고 있다.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63아트’도 이달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63스퀘어 60층에 위치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미술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63아트는 세계적인 작품은 물론 국내 신진 작가 작품을 소개해왔다. 마지막 전시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다. 맥스 달튼은 영화의 명장면을 독특한 삽화로 표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운영 종료를 앞두고 63아트는 소원을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엽서를 판매한다. 소망을 적어 소원의 벽에 걸어두면 내년 제주 들불 축제에서 소각해 준다. 한원민 아쿠아플라넷63 관장은 “지난 수십 년간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곳에 있는 해양 생물들은 일산, 광교, 여수, 제주 아쿠아리움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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