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 인터내셔널, 라오스 최대 국영 상업銀과 라오스 송금 서비스 시행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GLN 인터내셔널은 라오스 최대 국영 상업은행 BCEL(Banque Pour Le Commerce Exterieur Lao Public)과 라오스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CEL은 1975년 설립된 라오스 자산 규모 1위의 국영 상업은행으로, GLN은 지난 2022년 BCE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오스 현지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오스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라오스 국민들은 BCEL의 모바일 앱에 연동된 GLN 서비스 통해 본국으로 간편하게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LN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취인 계좌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인돼 착오 송금을 예방할 수 있고, 현재 송금 상태와 연간 해외송금 한도 조회 등이 가능하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라오스 국적 근로자, 유학생들이 GLN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판결 후 SK 주가 상승세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판결 후 그룹 지주사인 SK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며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1조380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경영권 분쟁을 염두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 주가는 전일 대비 9.26% 오른 15만8100원에 마감했다. 특히 거래량이 117만8835로 크게 늘었다. 전일 SK의 거래량은 27만3090이었으며, 직전 한 달 간 거래량 평균은 12만9930에 불과했다. 이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2심 결과 때문이다. 법원은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했다. 특히 SK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면서, 경영권 분쟁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빠르게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실제 소송 결과가 공개된 오후 2시20분 이후 거래량이..

“10분만에 품절” 스타벅스·NCT 협력…머그잔도 오전 완판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가 협력해 30일에 상품기획자(MD) 상품을 선보였다. 양 측이 선보인 MD 상품은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총 9종이다. 이 가운데 백팩 또는 토트백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NCT 콘서트백’이 온라인 판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품절됐다. 네온 색상이 더해진 ‘NCT 머그 355㎖’은 이날 오전 10시쯤 모두 판매됐다.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NCT 콘서트백’의 경우 출시 첫날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이 밖에도 포토카드를 넣어 가방에 달 수 있는 ‘NCT 포토카드 홀더 키링’,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NCT 멤버들의 스타벅스 최애 음료가 적힌 ‘NCT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등 협업 상품도 판매 중이다. 양 측은 이..

파리바게뜨, ‘팀코리아’ 공식 후원…”국가대표팀 응원합니다”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대한체육협회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후원 협약식은 30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과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회사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등에 대한 권리도 갖게 된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우리나라 대표 제빵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신다면 올림픽 붐업에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회사는 이날 협약 체결을 기념해 선수촌에서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약 500여명의 팀코리아 선수단·코칭 스태프 등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진행..

부동산개발협회, ’22대 국회 부동산정책 입법 방향’ 세미나 성료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옛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세미나를 열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과 부동산정책 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부동산개발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 부동산정책 입법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2대 국회의 입법활동에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한 정책 제안을 반영해 부동산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부동산경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학박사회가 후원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부동산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22대 정책 입법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부 ‘전문가 주제 발표’에서는 박과영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 박형남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부회장, 한문도 국제부동산정책학회 부회장이 공급자 측면, 수요(소비자) 측..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복잡한 셈법’…분당 집값 단지별 ‘희비’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있을 때 계약해야 해요. 나온 매물도 거둬들이는 상황이라 물건이 없어요.”(분당 시범단지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대장지로 꼽히는 분당신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분당신도시가 속한 경기 성남시의 선도지구 선정 공모 발표가 6월 25일에 예정돼 있음에도 대상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중심으로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지침 발표 이후 매매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크게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올랐다. 국토부가 지난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와 관련해 선정 규모와 기준 등을 공식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당신도시의 경우 선도지구 기준물량이 8000가구로 배정돼 있고, 여기에 기준물량의 50%를 더해 최대 1만2000가구가 재건축된다. 통합..

오비맥주, 카스x한맥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공식 후원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오비맥주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야외에서 재즈 뮤지션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팝스타 라우브, 그룹 정글, 밴드 데이식스 등 총 59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오비맥주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회사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 부스를 열어 관람객들을 만난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선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와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 존에선 포토존 ‘뺌 점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카스 레몬 스퀴즈 존은 이탈리아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몄다. 관람객들이 썬베드에 누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휴식 자리를 제공한다..

글로벌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 ‘잰걸음’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청정수소 관련 각국의 정책 방향 공유·공급망 구축 및 기술 협력 등을 위한 ‘제3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이 30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 모인 국제기구 및 해외정부 인사·국내외 전문가들은 수소 생산방식이 아닌 온실가스 저감효과 기준으로 청정수소를 인정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동향·혼소발전 탄소저감 효과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의 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에너지 리서치 기관인 S&P Global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2030년까지 총 4천만 톤 이상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청정수소로서 그린수소와 블루수소의 생산 촉진을 위한 각국의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뒤이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글로벌 수소 관련 기업 CEO 협의체는 청정수소 주요 수요·수입국이 될 한국의 경우 청정수소 교역을 통해 해외의 풍부한 자원(재생에너지·천연가스 등)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청정수소 확..

中 전고체 배터리 연구 개발에 1조원 지원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중국 정부가 60억 위안(약 1조 1,30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분야인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中國日報)가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지원금 형태, 규모 등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CATL(寧德時代 300750.SZ), BYD(比亞迪 002594.SZ), 이치(中国第一汽), 상하이자동차(上汽 600104.SS), 웨이란(衛藍), 지리자동차(吉利汽车 0175.HK) 등의 배터리 자동차 관련 6개 기업의 기초 연구 개발을 지원할 예정

갤러리K, 아트&하트와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K가 심리 미술교육 전문 기관인 아트&하트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K는 아트&하트와 지난 29일 갤러리K 서울타워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정필 갤러리K 의장과 이동영 아트&하트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갤러리K는 전문성을 살려 아트&하트와 업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하트는 심리 미술교육 전문 기관으로 국내외 400여 개의 교육원이 설립되어 있으며, 자신감, 창의력, 사회성 등 미술 능력 발달을 위한 심리적 자원을 튼튼하게 만드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K는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설립된 미술품 유통 기업으로, 타 분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미술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돈 없이 투자할 수 있는 미술품 증권형 조각투자를 론칭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비야’ 작가 신규 영웅 됐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비야(Biya)’ 작가의 컬래레이션과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야 작가는 X(옛 트위터)에서 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겸 코스튬 플레이어다. 이번 콜라보로 게임에 신규 레전드 영웅 비야(Biya)가 추가됐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와 기절 디버프를 보유했다. 아울러 썸머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맞아 수영복 컨셉의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인(수영복), 카린(수영복), 메이(수영복)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인은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범위 내 적을 당겨와 강력한 범위 피해를 입히고, 아군 전체의 추가 피해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지녔다. 카린은 기능형 레전드 영웅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생명력 회복 스킬을 가졌으며,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 메이는 디버프를 활용해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는 능력을 보유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썸머 바캉스 카니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갱신되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상점에서 메이. 카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만 해도 비야 캐릭터와 초상화를 얻을 수 있는 ‘비야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지적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이다. 원작에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하며 세븐나이츠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비야를 포함한 신규 레전드 영웅 4종이 추가됐다”며 “매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임직원 100명, 전국 초등학교서 ‘일일교사’ 활약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화학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에 나섰다. LG화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초등학교·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임직원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마곡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등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린클래스 강사진은 사내 교육을 수료한 총 100여 명의 임직원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군에서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봉사에 지원한 LG화학 황호찬 선임은 “아이들에게 생물다양성과 미래 비전을 알려준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보람을 느껴 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연말까지 전국 50개 기관에 방문해 10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진로와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임직원 강사진은 그린클래스가 만든 교육 자료를 활용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해 강의하고, 멸종위기 생물들이 그려진 무드 등 만들기 시간도 마련해 아이들이 환경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영서초등학교 관계자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진로 상담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재철 지속가능담당은 “아동 청소년이 미래에 마주할 사회와 환경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 교육부터 진로 상담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고령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행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토스뱅크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 소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25명이 참석했다.강연 내용에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손쉬운 이용 방법부터, 각종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등이 포함됐다. 고령층의 모바일 뱅킹을 도울 수 있는 큰 글씨 보기, ‘간편 홈 보기’ 활용 방안과 인증서 발급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 최근 기승하고 있는 각종

정은보 이사장 “밸류업 프로그램 코스닥 혁신기업 적극 지원”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돼 첫 상장사 공시 발표가 나온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이날 개최된 ‘2024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24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경영 성과 등을 홍보하고 밸류업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솔브레인홀

경과원, 종이·일회용품 제로화로 연간 1억 2000만원 절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약 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 일회용품 제로화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바일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고향소식] 성주군,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구입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성주군은 30일 대형 산불 초동진화에 핵심적인 진화장비인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3대를 도입했다.다목적 산불진화차량(산불진화차)은 1톤 트럭을 기반으로 800L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탑재하여 험준하고 협소한 산지에서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성주군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초동 진화와 잔불 진화 작업능률을 극대화 하고자 이번에 도입한 산불진화차량 3대는 읍면에 배치할 계획이다.성주군수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속적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추가 도입하여 10개 읍면에 1대씩 배치를 목표로 하여

[고향소식] 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경주에서 열린다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

[고향소식] 영천시, 호우 및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영천시는 지난 29일 자양면 용화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순찰대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주민, 공무원, 경찰들도 참여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협력했다.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을순찰대는 각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재해 우려 시 순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임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