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카뷰티 플랫폼 ‘오토노바’ 공식 론칭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토탈 카뷰티 플랫폼 브랜드 오토노바사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카뷰티 솔루션 ‘오토노바’를 론칭하며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31일 오토노바에 따르면 회사는 △외부 세차 △실내 세차 △디테일링 등 자동차 관리 시장에서 흩어져 있던 기존 서비스들을 신개념 방식으로 해석 및 통합하고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이 더 저렴한 가격에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국내 전역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부근 약 1100평의 부지에 업계 최대 규모로 설립된 오토노바는 글로벌 세차 설비 분야에서 약 50여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미국 A 사와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 글로벌 약 20여개 국에서 세차 성능을 인정받은 A사의 최첨단 기계세차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오토노바는 높이 7m, 길이 30m의 ‘클리닝 팩토리’에서 9개의..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우주고래의 혁신적인 주류 첨가물 제품 선보여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술에 섞어 ‘우주술’, ‘은하수술’로 만들어 마시는 제품으로 유명한 ‘우주고래’가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서울바앤스피릿쇼는 새로운 주류 문화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박람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스키, 브랜디, 럼, 진, 보드카 등 다양한 주류뿐만 아니라 바 용품, 페어링 푸드 등 주류와 관련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우주고래’는 이번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기존의 맛없는 소주를 맛있게 변화시키는 술 첨가물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신한은행, 폐업 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찾아주기 이벤트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이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했던 기업이 폐업하면서 직원들에게 미처 지급하지 못해 남아있는 퇴직연금을 찾아주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퇴직연금 찾아 Dream’ 이벤트를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들의 퇴직연금 보호를 위해 폐업한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우편, 카카오톡 모바일 DM, 신한 SOL뱅크 팝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미청구 퇴직연금이 있는 고객이 신한은행

에이스손해보험, 브랜드명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명을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한다. 처브그룹은 6월 1일부로 국내 손해보험사업 브랜드를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과 함께 ‘라이나’ 중심의 통합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이나 통합 브랜드 도입은 라이나손해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 3사가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통합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초개인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처브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처브그룹은 지난 2022년 7월 라이나생명보험 인수 이래, 한국 시장 내 생·손보 사업에 걸쳐 미래 성장을 견인할 폭넓은 역량과 기회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통합 브랜드 도입으로 시장 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통합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손해보험 서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당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보험산업과 시장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나손해보험은 브랜드명 변경과 더불어 처브 그룹의 국내 통합 브랜드인 라이나로고를 적용한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도 선보였다. 신규 CI는 고객의 일상에 집중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회사의 포부를 담았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bhc치킨, 미국 샌디에이고에 2호점 오픈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bhc치킨이 미국 2호점인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bhc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은 미국 내 두 번째 매장이자, 북미 가맹 1호점이다.bhc치킨은 올해 4월 현지 멀티유닛 파트너사인 JJ푸드 글로벌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멀티유닛’ 가맹 계약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bhc치킨은 이번 계약 체결로 자사의 탄탄한 운영 노하우와 파트너사의 현지 시장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결

안병익 식신 대표, “亞 이든레드, 모바일식권 3년 내 1조 목표”

[더구루=이연춘 기자] 안병익 식신 대표가 식신의 기술력과 모바일식권 시장의 성장성을 토대로 2027년도에는 연거래액 1조원을 정조준한다. 연거래액 25조원의 이든레드처럼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식권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31일 식신에 따르면 맛집 추천 서비스로 2010년 설립된 식신은 2015년 모바일식권 ‘식신e식권’을 선보이며 새로운 외식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직장인 점심문화를 바꾼 모바일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없어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서비스 및 정산에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식권 서비스는 하루 약 24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거래액은 약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맛집 추천서비스 식신의 월간 활성사용자수(MAU)도 약 350만명에 달한다. 특히 케이터링 분야에서의 성장세가 남다르다. 식신e식권은 급식사업자를 대상으로 앱·신용카드·사원증 등 다양한 종류의 결제수단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식권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케이터링 운영관리에 필수적인 FS 솔루션도 함께 제공 중이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중 약 30% 정도가 급식사업자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만큼 성장여력이 높다. 식신은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고 급식서비스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바일식권 시장은 국내 기업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점심 식대 시장 약 30조원 중, 기업에서 식대를 지원하는 절반 정도의 시장은 모바일 식권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이 예견된다. 또한 모바일식권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 영수증 사용을 없애고 식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힌다. 모바일식권의 수수료는 카드수수료와 비슷한 수준이며 기타 수수료나 배달료 등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식당과 외식업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식신의 모바일식권은 CU와 GS25 전국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지난 3월 SPC와 제휴를 맺고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상반기 중에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에서의 사용도 가능하게 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의 기술력과 모바일식권 시장의 성장성을 토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해 고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함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식권 기업 및 맛집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대규모 구글 문서 유출 실수, 검색 순위 알고리즘 ‘비밀 노출’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일에 쌓여져 있던 구글의 검색 엔진 순위 알고리즘 작동 방법이 대규모 문서 유출 사고로 인해 공개됐습니다. 29일 웹사이트 분석 툴 업체인 스파이크토로(SparkTor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 콘텐츠 웨어하우스’라는 제목의 문서 분석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약 2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구글이 주장한 것과 반대되는 방침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상세 기사대규모 구글 문서 유출 실수, 검색 순위 알고리즘 ‘비밀 노출’

토레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도심 속 오아시스’ 체험 부스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주제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관람객이 토레타!와 함께 수분을 충전하며 일상 속 리프레시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토레타! 제품을 증정하고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하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토레타 피크닉 굿즈를 선물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싱그러운 연두빛으로 꾸며진 토레타!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즐기고 갈수록 더운 날씨에 토레타!를 마시며 일상을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픽세븐, ‘WCG 2024 라이벌즈’ 종목 선정…6월 1일 생중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를 위한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WCG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국가 대행전인 ‘WCG 라이벌즈’ 종목으로 선정됐다. 상금 500만원과 하늘석 5만개를 두고 한국팀과 글로벌팀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각 5명씩 팀을 구성한 후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경기 모드 중 하나인 ‘드래프트 모드’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5명의 팀원 중에는 일반 시청자 2명이 포함돼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기대된다”며 “드래프트 모드는 장비나 영웅이 부족한 초보 이용자도 최상위 이용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드로 더욱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견자희’와 ‘인간젤리’,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Hwi’ 등이, 글로벌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YDCB’와 ‘Lacari’, 에픽세븐의 공식 크리에이터 ‘Valky’가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이동진 캐스터와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중계한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 응원대화방에서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게임을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아이템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팀 인플루언서와 팬들의 팬미팅과 푸짐한 경품을 내건 피플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월드 아레나 드래프트 모드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어스, 크림과 파트너스 공식 제휴 체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온라인 셀러 양성기관 스타트어스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공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트어스는 해외구매대행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온라인 셀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해외구매대행과 병행수입 등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이버쇼핑 외 국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해외 브랜드 판매 1등 판매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나라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다양하게 다룬다. 나아가 패션의류, 패션잡화, 아웃도어, 캠핑, 골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과 하이엔드 명품까지 판매자 아이템을 발굴 및 소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12년의 커리어로 초보자도 리스크를 최소화해 거래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소자본 및 1인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셀러도 양성 중이다. 스타트어스와 파트너스 제휴를 맺은 크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이다. 거래되는 모든 제품의 정가품 여부를 전문 인력이 검수, 누구나 가품에 대한 염려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어스 관계자는 “무서운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크림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어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셀러들에게 효과적인 판매처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라며 “셀러들은 온라인유통과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신뢰도 있는 제품 구매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어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원활하게 판매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공식교육기관으로서 도움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기아, 1t 트럭 ‘쉐조레’ 파키스탄 내달 데뷔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브랜드 대표 1t 트럭인 봉고를 앞세워 파키스탄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자동차 생산업체와 손잡고 상용차 모델 현지조립생산(CKD)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과거 조기 단종 실패 경험을 토대로 현지 소비자 공략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다. 31일 파키스탄 증권거래소(PSX) 등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파키스탄 자동차 생산업체 데완파루크자동차(Dewan Farooque Motors Limited, DFML) 통해 내달 4일 파키스탄 상용차 시장에 경상용차 모델 쉐조레를 공식 출시한다. 쉐조레는 현지조립생산(CKD) 생산 중인 기아 대표 1t 트럭 모델 봉고의 현지명이다. DFML이 기술이전계약(TLA) 체결 1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부터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앞서 기아는 DFML과 지난 2022년 11월 CKD를 위한 TLA를 맺은 바 있다. DFML은 공식 출시 이후 현지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쉐조레 판매와 애프터 서비스(AS)를 제공할 계획이다. 쉐조레 현지 생산과 판매를 맡은 DFML은 과거 기아와 한차례 인연을 맺었던 업체이다. 양사는 지난 2000년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현지 자동차 생산·판매를 시작, 총 9만5429대의 실적을 올렸으나 2004년 DFML이 부도를 맞으면서 관계가 종료됐었다.기아는 이번 쉐조레 생산을 토대로 파키스탄 내 입지를 키우겠다는 각오다. 지난 2022년 현지 진출 5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달성하며 자신감이 올랐다. 당시 5만 대 달성 기록은 짧은 시간에 기존 로컬 브랜드를 밀어내고 자리를 잡은 것은 물론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척도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특히 과거 조기 단종 경험을 토대로 현지 시장 공략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DFML의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 제품과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쉐조레는 지난 2018년 기아 현지 승용차 생산 파트너사인 럭키모터코퍼레이션(Lucky Motor Company, LMC)을 통해 현지 출시됐지만, 조기 단종됐던 이력이 있다. 현재 LMC는 경형 해치백 모델 피칸토(국내명 모닝)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스토닉과 스포티지, 쏘렌토 등의 생산을 맡고 있다.

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불티’…8일 만에 누적 20만잔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3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판매 20만잔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당일부터 하루 3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새롭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면서 별도의 손질 없이 생과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과일을 보관하며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출시 이후 8일 동안 아이스 음료 매출 가운데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트로(신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과 전통 음료를 조합한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판매량이 늘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생과일 신제품 프로모션도 한다. 31일 선착순 1만명에게 ‘생과일 음료’ 3종 1000 할인 쿠폰을 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선하고 시원한 생과일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삼원강재,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 국산화 성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원강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스프링 소재 전문기업 삼원강재는 옹벽 블록 공사용 스틸 보강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틸 보강재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옹벽 보강토 설치 공사 시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 소재의 보강재다. 이번에 선보인 보강재는 돌기형(띠형) 구조로 포스코와 협업해 개발했다. 삼원강재의 용융아연도금 공법을 적용해 내부식성을 크게 높였으며, 기존 수입 제품보다 내구수명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옹벽에 시공 시 뛰어난 항복강도와 인장강도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췄다. 국내 보강재 시장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이로 인해 강보강재 공급 지연이나 가격 변동으로 공사 일정 지연 및 공사비 인상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삼원강재는 이번 띠형 강보강재의 국산화가 건설업계의 안정적 시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원강재 관계자는 “대량 생산 체제와 전문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 시장 어디에나 맞춤형 강보강재 제품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원강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판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력사업 다시 뜬다’…LG화학,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 풍력 발전사업 추진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기가와트시(GWh)로 14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로 공급 방식은 2026년부터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s),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매매계약 등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재생에너지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등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청주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양극재 탄소발자국 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이종구 LG화학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부사장은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가능성에 기반해 구축할 뿐만 아니라, 사용 에너지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길업습지에 반딧불 서식처 복원…2026년까지 9.5억 투자

[경기 용인=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호동 334-2 일원 길업습지 일대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복원하기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반딧불이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길업습지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군과 먹이 환경, 생활사에 따른 단계별 환경 등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으로 정밀 식생도를 작성한다.아울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등 반딧불이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안정적인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고향소식] 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에 ‘총력’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을 만나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안전한 개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31일 이 시장 주재로 포항남·북부경찰서 및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최종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축제 주관사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로 축제 안전관리계획, 인력배치 현황, 현장지원 대책 등을 공유하며 특히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 교차점검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

성남시,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기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 성남=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 주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의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자연생태, 자원순환, 기후대기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자체 특화사업인 ‘자연이 행복한 도시, 스마트 에코 성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6월 8일 경기도와 시흥시 주최로 시흥 거북

전남도, 목포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수출단지 착공

[전남=데일리임팩트 김상일 기자] 전라남도가 목포 대양산단에서 수산식품 수출단지의 착공식을 진행하고 총사업비 1137억 원을 투입, 2025년까지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 기지를 건설에 본격 나선다.이 사업은 가공, 품질 인증, 연구개발(R&D), 수출을 아우르는 전진기지로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임대형 가공공장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유관 기관 인사와 어업인들이 참석했다.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지상 5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