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며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영향력에 대해 회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신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흑맥주와 짜장면이 만났다” CU, 기네스와 손 잡고 이색 짜장면 출시

짜장 스프에 시나몬 별첨 스프 함께 동봉흑맥주 특유 쌉싸름한 맛 기네스가 구현 콜라보 맛집 CU가 글로벌 맥주 브랜드 기네스(Guinness)와 손을 잡고 기네스 짜장면(1500원)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일랜드산 흑맥주로 대표되는 기네스는 전 세계 곳곳에 양조장을 갖추고 있으며 100여 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 브랜드다. 이날 출시하는 기네스 짜장면은 흑맥주와 짜장면이 모두 검정색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출시됐다. 이 상품은 짜장 스프에 시나몬 별첨 스프가 함께 동봉돼 일반 짜장라면보다 한층 높은 풍미를 입안 가득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플라스틱 사용 줄이는 생활습관 정착”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1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에 해상풍력 제작기지 구축

HD한국조선해양이 해외 제작기지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과 함정 유지ㆍ보수ㆍ정비(MRO) 사업 확대 등을 위해 필리핀 수빅 야드 일부 부지와 설비를 임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필리핀 대통령 관저에서 페르니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버러스 캐피탈과 수빅 야드의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

[기업탐구] 130% 가까이 오른 한미반도체…증권가, 고점 논란에도 ‘매수기회’

129.82%. 올해 한미반도체 주가 수익률이다. 유가증권시장 종목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유력 반도체주 가운데 눈에 띄게 오른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 30.95%를 압도하는 규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시가 6만1700원에 시작한 한미반도체는 14일 종가 14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주가과열 VS 매수 기회 한미반도체가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주가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유명인사는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거품’이라고 발언해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체코 간 박정원 두산 회장 ”15년 만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두산, 프라하에서 ‘두산 파트너십 데이’ 개최 한국-체코 정부, 금융기관,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두산은 해외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에 성공적으로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15년 만에 다시 도전하는 해외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두산은 에너지 및 기계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체코 정부를 비롯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

미래산업, 1분기 영업이익 20억원…‘흑자전환’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억6000만 원, 영업이익 20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필수재인 HBM 수요가 늘어나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수율(결함 없는 합격품의 비율) 향상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덕분”이라고 설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테슬라 ‘中 관세 폭탄‘에 강세…‘밈주식’ 게임스톱 60%↑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게임스톱, AMC, 테슬라, 리비안 등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표적인 밈주식으로 꼽히는 게임스톱이 60% 넘게 폭등했다. 전날에는 74.40% 급등했다. 극장체인 AMC도 이날 31.98% 뛰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기업 레딧과 증권거래앱 로빈후드 주가도 각각 7.13%, 6.69%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의 급등세는 과거 ‘개미들의 반란’을 이끌었던 밈 주식 투자자 키스 질(롤링 키티)이 전날 소셜미디어 X(엑스)를 통해 3년 만에 활동 재개를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 앞세워 미래 경쟁력 창출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가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트) 제품의 실현과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용기 경량화 혁신을 통해 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낮추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년 만에 지급된 장해급여…대법 “급여가치 하락 시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이 분진작업장에서 일하다 진폐증을 얻은 근로자에게 14년 만에 지급한 장해급여에 대해 실질적 가치가 하락했을 수 있다며 이를 시정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심과 2심 재판부의 판단을 뒤집고 파기환송한 것이다. 15일 대법원 제1부(김선수 주심 대법관)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평균임금정정 및 보험급여차액청구 거부처분 취소 사건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분진작업장에서 일하던 A씨는 2004년 3월 진폐증 판정을 받고 그 즈음 요양에 들어갔다. 근로복지공단은 당초 요양 중인 진폐증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북미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북미펀드 설정액은 연초 대비 3조2308억 원 늘어난 15조594억 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처음으로 설정액이 15조 원을 넘어서며 자금 유입세를 키운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베트남 펀드(11.69%)와 유럽 펀드(11.16%), 중화권 펀드(11.11%)가 양호한 수익률에도 자금이 각각 741억 원, 257억 원, 411억 원 이탈한 것과 대조적이다. 앞서 북미 펀드는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

SKT, 통신망 효율 관리 ‘AI 오케스트레이터’ 개발

SK텔레콤이 유선 통신망 운영을 효율화하는 인공지능 오케스트레이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유지 비용을 줄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망 운용의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넷데브옵스를 도입해 개발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인프라 영역에

‘제주·울릉도 등에 택배비 지원’…국토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정부가 제주·울릉도·백령도 등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국 52개 시·군·구의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과 △경기 가평시 △강원 춘천·홍천·영월·양구 △경북 봉화·영덕 등 산간 지역 등이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제정안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택배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건을 한 번에 배송할 수 있게 화물 운송 관련 규제 완화도 적용된다. 이에 보다 빠른 물류 운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물류취약지역을 오는 7월 1일 기준으로 처음 지정한다. 이후 3년마다 타당성..

다날, 1분기 영업익 26억…전년비 38.7% 상승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686억 원,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전년동기대비 3.1% 하락했다. 휴대폰 결제 부분은 경쟁사와 5% 이상 차이를 벌리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했다. 영업이익은 다날 계열사들의 고강도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추진으로 전년대비 38.7% 성장한 26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고물가에 직장가 ‘점심 공포’, 가성비 높은 구내식당 인기

최근 외식물가가 폭발적으로 치솟으며 직장인들의 점심 값 부담도 덩달아 증가하는 일명 ‘점심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을 기준으로 지난 3월 비빔밥·삼겹살·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2022년 3월 5846원이던 짜장면 평균 가격은 작년 3월 6800원, 지난달 7069원까지 오르며 2년 새 21%가량 폭등했다. 이처럼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며 서울 직장인 점심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점심 값 전쟁에 나선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든든히 챙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구내식당’이 떠오르고 있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운영 중인 구내식당은 6000원 이하의 가격대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까지 챙긴 조화로운 한상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여섯 가지의 다채로운 반찬을 제공해, 외식이지만 마치 ‘집밥’ 같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부 구내식당의 경우 민원인도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직장인은 물론, 가성비 좋은 점심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본우리집밥이 운영하는 종로구청, 영등포구청의 경우 6,000원 5,300원의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 인근 직장인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커피 한 잔 수준의 가격대로 점심을 누릴 수 있는 곳도 있다. 서울검찰청사와 서울동부지법은 각각 5500원,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인도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외에도 도서관, 세무서 구내식당 등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은 5000원에 식당 이용이 가능해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룬다. 서울역사 내에 위치한 구내식당의 경우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직장인은 물론 여행객들도 찾고 있다. 본우리집밥이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찾은 시민은 “가격도 저렴하고 제철 음식과 이벤트도 종종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며 “가격 때문에 구내식당을 찾기도 하지만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 다시 찾게 된다”고 말했다. 한 구내식당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으로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비 지출을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구내식당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지속적인 물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구내식당의 인기 또한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전선株 해냈다” HD현대일렉트릭·알테오젠, 5월 MSCI 지수 편입 성공

HD현대일렉트릭, 알테오젠, 엔켐이 5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분기 리뷰 신규 편입에 성공했다. 반면, 강원랜드,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한온시스템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15일 글로벌 지수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5월 분기 지수 구성 종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구성종목 변경은 오는 31일 지수에 반영돼 다음달 3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이 모두 MSCI 기준을 충족하면서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지난